수다쟁이 누나/느낌 아니까

남북이산가족 상봉, 918 WARP이 함께합니다.

뽀송 솜털 2018. 8. 24. 23:09

남북이산가족 상봉,  918 WARP이 함께합니다.


금강산 노래 기억하시나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장면을 보다 문득 금강산이 떠올랐습니다.
저희 엄마는 고무줄놀이 하면서 금강산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 때는 정말 금강산 노래에 나와있는 가사처럼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에 참여한 분들을 보면서 왠지 마음도 뭉클했습니다. 이토록 보고 싶고 그립고 함께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10년 20년 30년……. 자그만치 65년의 그 한을 푸는 모습에 절로 눈물이 납니다.


전쟁으로 인해 생이별했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형제자매, 친구, 친척 등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바로 전쟁 때문에 말입니다.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은 태풍 '솔릭'으로 더 가슴 졸이게 만들었지만, 태풍도 이들의 애절함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24일 오후 3시 단체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살아줘서 고맙다'는 그 말이 그동안 얼마나 간절했을까요?



전쟁의 참사가 남긴 가슴 아픈 이산가족, 우리나라 유일한 분단국가, 보고 싶어도 마음대로 볼 수도 갈 수도 없는 가깝고도 가장 먼 곳이 금강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비극을 낳는 전쟁, 오늘이라도 내일이라도 국가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전쟁이 이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 사회는 법으로 정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도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법이 제정된다면 전쟁은 더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쟁의 끝 '918 WARP'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하늘 문화 세계평화광복(HWPL) 평화의 사자는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려고, 하늘이 준 평화의 답 가지고 국경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하고 두 날개(IWPG, IPYG)를 달고 지구촌을 돌고 돌았습니다.



 '918 WARP' 평화축제를 위해 전·현직 대통령들, 대법원장들, 대학 총장들, 종교 지도자들, 각 단체장, 언론, 방송 보도진들을 만났습니다. 만난 분들과 지구촌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함께 이루자는 약속을 하고 협약서에 서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을 평화 자문위원으로, 평화 홍보대사로 추대하였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평화를 이루기 위해 동참하고 있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HWPL의 행보에 관심을 두고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918 WARP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과 함께 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