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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의 건강이야기,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6. 2. 23:59


예쁜 누나의 건강이야기,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오래 살되 기왕이면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다 비슷해 보입니다.

현대인의 질병은 무척 다양하고 그 종류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잘 관리하는 방법이 최선일 듯하네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cdc/)


당뇨병은 혈액 속 혈당(포도당)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혈액 속에 있는 혈당(포도당)이지요.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과 호르몬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떨어지거나, 췌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혈액 속에 혈당(포도당)이 정상 이상 범위로 많아질 때 생기는 질병입니다. 혈당(포도당)이 소변과 함께 우리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우리 몸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답니다.


당뇨병은 어떻게 발생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현재까지 당뇨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았답니다. 일반적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환경적 요인과 맞물려 당뇨병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에 대해서는 각자가 처한 가족력을 참고하시면 당뇨병에 걸린 위험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보다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환경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찾아오게 만드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음식을 과도하게 많이 먹는 습관, 과체중 및 비만, 운동을 하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많다거나, 나이가 들면서, 장기적인 약물 복용, 외과적인 수술을 받았다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찾아오는 초기에 우리 몸은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서 자각 증상이 느끼게 됩니다. 그 증상으로는 술을 많이 마시거나, 음식을 많이 먹거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일반적인 세 가지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 몸이 자주 피로를 느끼게 되거나, 체중이 단기간에 많이 빠진다거나,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거나, 눈이 침침해지고 상처가 낫는데 오래 걸리는 증상들도 나타난다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cdc/)

당뇨병은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주사가 필요 없는 제2형 당뇨병의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쉽게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혈당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당뇨병에 걸리기 전에 주기적인 혈당 체크를 통해 우리 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려면 현재 자신의 혈당이 얼마인지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되는 기준으로는 공복에 잰 혈당 수치가 126 mg/dL 이상인 경우와 식사 후 2시간이 된 시점에서 잰 혈당 수치가 200 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쉽게 혈당을 재 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병원을 찾아 검사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도 있듯이 당뇨병에 걸린 사람이라면 병원 및 의사의 처방에 따라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라며,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에 생활 습관이나 운동 등 자신의 몸 건강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