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톡파원 EP-01 | 여행으로만 가봤던 필리핀에 40년이나 전쟁이 있었다?
평화톡파원 EP-01 | 여행으로만 가봤던 필리핀에 40년이나 전쟁이 있었다?
여러분은 어떤 나라를 여행하고 싶으신가요. 휴양지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어쩌면 필리핀의 괌이나 푸켓이 아닐까하는데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설레는데 그럼 필리핀으로 한번 떠나볼까요.
제가 평화 ONE 서포터즈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필리핀의 민다나오섬 이야기인데요.
민다나오가 어디야? 하시는 분이 많을 정도로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사실 저도 HWPL을 알기 전까지는 몰랐던 섬이거든요.
민다나오섬은 우리나라와 크기가 비슷할 정도로 큰 섬인데 괌이나 푸켓은 잘 알지만, 민다나오는 많이 몰라요.
왜냐하면 섬 내 오랜 내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서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섬이거든요.
필리핀 내 오랜 분쟁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HWPL이 민다나오섬의 오랜 내전을 끝내고 평화를 이룰 수 있게 해주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제 알게 되었거든요.
민다나오 내 문화권 자체가 다른 두 종파가 한 지역에서 강제로 통합이 되면서 필리핀 정부에 대한 반감과 서로 다른 종파 간의 갈등으로 인해 필리핀 내 가장 큰 내전으로 이어진 건데요.
약 40년간 이어진 이 끔찍한 무력 분쟁은 12만 명의 사상자를 냈고요. 필리핀에서 가장 끔찍한 경제, 사회 난으로 이어졌어요.
민다나오는 지금도 여전히 분쟁 중일까요?
2013년 세계평화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뛰고 계신 HWPL 이만희 대표님을 알게 되면서 필리핀 민다나오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 이야기를 평화톡파원이 함께 하는 영상을 통해 알아볼까요.
평화톡파원 EP-01 | 여행으로만 가봤던 필리핀에 40년이나 전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