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누나/느낌 아니까

IWPG 대전충청지부 ‘평화야 친구하자’ 그림그리기 대회

노란옥수수 2018. 6. 20. 22:40

IWPG 대전충청지부 평화야 친구하자그림그리기 대회, 623

 

6월에는 우리 기억 속에 가슴 아픈 역사가 되살아나는 기념일이 참 많은 달입니다.

 

6일 현충일, 25일 한국전쟁, 29일 제2연평해전이 6월에 일어나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각처에서는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대회나 그림그리기 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에서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수행평가도 한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IWPG, 지부장 조백리)에서도 오는 6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마당에서 1회 평화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합니다.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또한, IWPG 대전충청지부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과 함께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얼마 전 TV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위스에서 온 청년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알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쟁을 실감하면서 가슴 아파하며 전쟁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봤던 스위스 청년들이 전쟁이 없는 나라에서 태어났음을 더욱 감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대한민국에도 꼭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대화에서 이제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되기를 마음으로 바랬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 IWPG에서 주최하는 평화야 친구하자!’ 그림그리기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평화야 친구하자!’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이며 신청접수는 이메일(iwpg-dj@naver.com)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시상은 최우수상 고등부·중등부·초등부 장학금(30만원, 20만원, 10만원) 우수상 고··초 각 2(상품권 5만원) 입선 고··초 총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