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동행 캠페인 발대식

 

HWPL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동행 캠페인 발대식

2024년 9월 18일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있었어요.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약 40개국에서 총 10만명여 명이 행사현장을 찾았는데요. 평화에 대한 염원이 가득한 현장의 열기는 더위도 물러가게 했답니다.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지난 10년간 평화를 향한 세계 지도자와 시민의 공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세계 화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어요.

 

 

HWPL 이만희 대표님은 기념사에서 평화 역사 10주년을 맞이한 오늘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으셨고요.

여기 모인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 선을 긋지 말고, 사랑과 평화라는 재료로 하나돼서 지구촌을 살리는 역할을 하자고요. 서로 협력해서 서로를 살리고 값진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자고 하셨어요. 이런 유산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잖아요.

 

 

또한 이날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국민 캠페인 ‘동행 대한민국을 잇다’의 발대식 및 MOU체결도 이루어져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동행 캠페인은 지난 7월 대한민국 주요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230여개 시민사회 단체와 협력해 세대간 문화를 연결하고, 다양한 평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HWPL 이만희 대표님께서 김동희 캠페인 추진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김 본부장의 선언문 낭독과 캠페인 출발 선포식이 있었어요.

 

선언문에는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겠다는 내용과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다짐 등이 담겨있었어요.

 

 

동행 캠페인은 20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 주체로 전국에서 다양한 활동이 있어질 예정이에요.

새마을운동이 농촌의 근대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국가적 발전을 이루었듯이, 동행 캠페인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 지역, 성별, 이념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한다는 취지라고해요.

 

 

또 지역 네트워크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계층을 중심으로 세션을 열며 확산될 예정이에요. 더 나아가 지구촌 모두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평화 촉진을 위한 개인의 역할을 부여하게 된다고 하니 힘이 되는데요.

 

 

동행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보니 앞으로 평화의 일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함께한다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아요.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맞아 동행 캠페인 발대식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경남 거창 감악산

 

평화의 사자가 되어 주세요  http://worldpeacesummit.org/ko

2024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