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1. 11:18
프라다 치킨? 오늘은 푸라닭 치킨으로 간다 수다쟁이 누나/소소한 일상2020. 3. 21. 11:18
잊을만 하면 정해인이 들고 나온는 푸라닭 치킨이 생각난다.
낭군님~ 어제 불금이라며
'배민'에서 배달시켜주신
푸라닭 치킨
다들 이 포장보고 무지 무지 기분 좋아 하던데
그뎌 나도 받아보~옴
저녁먹을 시간에 주문한거라
빨리 올거라 기대도 안했는데
기다릴만한 시간에 도착!!
고급진 블랙에 심플한 로고 치킨 가방(주인공)
샛노란 단무지(100% 치자)
코카콜라(맛나지)
고추마요소스(핵심소스)
젓가락 2개(필수품)
개봉해 봤다.
아들은 사진 찍지 말고 빨리 먹고 싶다고
아우성
나는 즐긴다.
ㅋㅋㅋㅋㅋ
맛은 맛은~~~~
느끼할 것 같은데 끌리는 맛이 있다.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고
.
.
그런데
아들은 결국 닭다리 뜯다가 별4.5를 외치고
쓰러졌다.
매워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살을 발라 밥이랑 주니
입맛이 살아난다나 뭐라나?
ㅋㅋㅋ
귀엽다 귀여워 ^^
우리 부부는 생각했다.
다음엔 블랙알리오를 시키자고
그리고 고추마요 소스에 찍어 먹자고
ㅋㅋㅋㅋㅋㅋ
좋았던 점은
닭고기가 맘에 들었다.
기름기가 끼지 않은 신선한 닭이었다.
가격도 다른 치킨에 비해 비싸지 않는 것 같고
맛있게 잘 먹었씀돠~~
^ ^
지차 100퍼 단무지도 색달랐어요.
번창하세요.
* ^ ^ *
푸라닭 치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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