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8. 23:58
시원한 아욱국 누나는 뭐먹지?/만들어 먹자2018. 6. 28. 23:58
지인분이 직접 농사 지으신 아욱을 주셨어요♡
식당에서 먹어 보기만 했지 제가 직접 끓여 본적은 없어서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들고 왔네요😉
오늘 바로 수확하신거라 깨끗하고 싱싱하더라구요.
아욱을 손질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했어요.
멸치육수물에 된장을 넣고 감자도 넣으면 좋아요.
(감자가 다 떨어져서 저는 생략 ㅠㅠ)
아욱, 다진마늘. 국간장, 고춧가루 넣어서 끓이면 완성!
오늘은 아들과 저만 있어서 밥 말아 먹으려구요.
초보자도 실패 없는 레시피가 될 것 같아요.
편식하던 아들도 넙죽넙죽 떠 먹네요.
🤣
역시 사람은 도전해봐야 해요.
해보지도 않고 못 한다 하니 큰 병에 걸린거죠.
따뜻한 국 한그릇에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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