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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0. 09:10

내 인생의 봄 수다쟁이 누나/소소한 일상2019. 5. 20. 09:10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것도
잠시 잠깐!!
산과 들에는 봄을 맞이하느라 분주한데
속도 모르고 날씨는 여름이다.


꽃반지를 선물하고
네잎글로버 찾는 즐거움을 주고
행운까지 안겨주는 봄의 향연을
여름이 오기전에 즐겨본다.


봄의 시작을 알리던 꽃들이
점점 시들어가고
5월 중턱을 알리는 장미로
담장을 물들인다.


그래도 아직은 봄이지 않은가
멀어져가는 봄을
붙잡지 말고
지금이 내인생의 봄이라 여겨보는건 어떨까


따뜻한 차를 마시든
시원한 차를 마시든
그것이 나에게 주는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인것을


내인생의 봄.
그것이 나일테니
매순간의 일상이 소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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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송 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