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NE 서포터즈에요. 더위로 인해 밤잠을 설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아침이면 피곤을 더 느끼게 되는데 건강을 위해 잘 먹고 잘 자는 습관을 길러야겠어요.
오늘은 여러분이 함께 관심을 두셨으면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여러분 전쟁을 원하시나요? 평화를 원하시나요? 평화를 원하신다면 평화 활동에 모두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셔야 할 때가 되었어요.
21세기에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전쟁은 일어났어요. 하지만 우리는 생각하죠. '남북전쟁이 설마 일어나겠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에요.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몰라 남북이 모두 국방에 힘을 쓰고 있고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전쟁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또는 이념에 의해서 전쟁이 일어나지만, 국제연합 유엔(UN, United Nations)은 전쟁을 막을 수 없었어요.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이 희생되었어요, 누군가는 아들을, 누군가는 남편을 누군가는 형제를 잃었어요. 전쟁은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요? 그래서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되는 때가 왔어요.
국제평화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세계평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서울에서 HWPL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했어요. 만국회의에는 약 14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정치, 종교, 여성, 청년 지도자와 언론인이 참석했는데요. 분쟁 해결 종교 화합 지속 가능한 평화 보장을 위한 법적 장치 구축 등의 안건을 다루었어요.
실질적인 답을 제시한 HWPL 이만희 대표는 “말만으로는 평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평화가 이 세상에서 승리했다면 아까운 죽음은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촌에 평화를 유산으로 남겨주자”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그렇게 10년이 지나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평화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지역 특성에 맞춰 평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에요.
국내에서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주요 도시 18곳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데요. 또 해외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인도, 필리핀 등 122개국에서 열리는데요. 사회 가계 각 증의 대표와 시민들이 고유한 평화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니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 보세요.
요즘 오물풍선이라는 안전안내문자 받아 보셨나요? 쓰레기가 가득 담긴 오물 풍선 대남 살포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휴전 중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것 같았어요.
'아니 21세기에 무슨 전쟁이 일어나겠어?' 이것은 안일한 생각이었다는 것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 시대에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으니까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도 8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평화를 이룰 답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되었어요.
세계적인 장기 분쟁 지역 중 하나였던 필리핀 민다나오가 50년 분쟁을 끝내고 평화를 정착시켜 가고 있다는사실을 알게된 국제사회는 한국 NGO에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민다나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민다나오는 1960년대 '모로인 학살'로 시작된 필리핀 정부와 만다나오 무장단체와의 무력 분쟁으로 세계적인 장기 분쟁 지역이었어요. 이는 이슬람과 가톨릭 종교 간 대립으로 번져 50여 년간 사상자만 12만 명이 넘고 2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곳이었어요.
정부도 종교단체도 평화운동가도 해결할 수 없었던 분쟁지역이었는데 한국 민간평화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인 평화단체가 해결했어요.
2014년 1월 24일 UN에 등록된 국제평화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님의 중재를 통해 평화협정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만희 대표님은 이슬람과 가톨릭 양측의 대표자들이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도록 해 민간 평화협정을 체결했어요.
평화협정 이후 MILF와 필리핀 정부의 공식 협정이 체결되어 분쟁이 종식되었어요. 민다나오가 평화를 실현해 내기까지 전반의 과정이 담긴 ‘Great Legacy in the Philippines(위대한 유산)’라는 제목의 평화 다큐멘터리도 제작되었는데요. 국내를 포함한 12개국 48개 곳에서 상영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어요.
HWPL은 지난 10년간 민다나오에서 평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어요. 2018년부터 HWPL은 필리핀 대통령실 산하 고등교육위원회와 협력하여 평화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최근에는 민다나오 자치정부에서 HWPL의 평화교육 교재를 바탕으로 한 교과서가 채택되기도 했어요.
HWPL의 교육, 종교, 청년, 여성 등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한 대중적 평화운동에 함께 하고 있어요. 종교 간 소통 등을 통한 평화에 대한 대중적 인식 강화에도 힘쓰고 있어요.
HWP은 세계 각국에서 평화 활동을 전개하고 평화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인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으로 10개 조항은 분쟁의 예방 및 해결, 전력의 점진적 축소와 생활 도구로의 전환, 종교 및 민족 정체성에 의한 존중과 갈등 해결,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을 핵심 내용으로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원칙과 조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어요.
민다나오에 협정이 체결된 만큼 국제사회는 HWPL의 평화에 대한 해결책에 집중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지금의 UN이 있지만 전쟁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