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에 카레 전문점 '카리'(KARI)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보는 카레 전문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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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좋아하시나요?
초등 4학년 아들이 카레를 좋아해서 카레를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곤 하는데요.
카레 전문 식당에는 처음 가봤어요.
입구에서부터 왠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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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 음식점의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 20분이었는데요.
처음 가보는 곳이라 11시전에 일찍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몇명의 직원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저희 일행이 첫손님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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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저희 외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식당 전체가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주문하고 5분 정도 지나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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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이서 같이 갔는데
저희 일행은 커리 셋트를 주문하였어요.
아메리카노와 난 그리고 샐러드까지
15,000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모든 것을 맛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아~저게 바로 난이에요.
얇게 구워진 피자 도우같기도 한 난이 너무나 독특하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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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손으로 잘라서 커리소스를 발라서 먹었는데요.
집에서 자주 해먹는 한국식 카레와는 완전 다른 듯 했어요.
커리소스 안에는 닭고기 덩어리가 들어있었어요.
난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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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KARI) 식당에서는
인도 뉴델리에 있는 카리 초등학교를 운영한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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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에 방문한 '카리' 식당에서의 식사가 거의 마쳐갈 무렵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어요.
가족과 함께 가보기에 좋은 카레 식당 '카리'에서
난과 함께 닭고기가 가득한 카레소스를 맛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