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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효과가 기존 항암제 보다 1,200배 높다는 신비의 약초 개똥쑥 들어보셨나요?

신비의 약초 개똥쑥이 항암효과가 기존 항암제보다 무려 1,200배나 높고,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물이기에 지혈효과도 높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을 죽이는 (항암) 능력이 기존 약보다 약 1,200배 되는 약초가 개똥쑥이라고 발표한 바 있답니다.

 

[메디컬투데이] : 샐러드 속 '개똥쑥' 항암효과 항암제 1200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67606


[SBS 뉴스] : [건강] 막 자라는 '개똥쑥', 항암효과는 1,200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487323









개똥쑥은 월동을 하는 식물로서 가을에 씨를 뿌려 싹이 난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에 자라서 열매를 맺는 습성을 지니고 있답니다.

개똥쑥은 쑥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풀로서 정유(精油) 성분과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고, 비타민 A, B1, B2, C 등과 철분, 칼슘, 칼륨, 인 등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월간암] : [암에 좋은 산야초] 항암제보다 항암효과 1,200배 개똥쑥

http://www.cancerline.co.kr/html/3347.html





개똥쑥은 지혈, 해열, 진통, 해독, 구충 작용과 혈압강화 소염 작용도 있다고 하며. 당뇨, 각 종 암, 복통, 토사의 치료, 간 장질환의 소염성 이뇨제로도 쓰이고, 신경통,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고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 보고가 있습니다.





개똥쑥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단군신화에도 환웅이 시를 건설하고 인간세상을 다스릴 때도 마늘과 쑥으로 병을 다스렸다고 할 만큼 쑥(개똥쑥)은 사람의 몸에 귀한 약초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월간암] : 암이 가져다준 선물, 개똥쑥

http://www.cancerline.co.kr/html/6086.html






항암제보다 1,200배 항암효과가 높다는 신비의 약초 개똥쑥이라 불리지만사람의 따라 그 효능은 다를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잘 관리하고 지키는 평소의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활력 넘치는 건강한 생활을 합시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을 읽는 재미가 생기기 시작할 때 쯤 나는 내 옆을 가까이 지켜주는 친구같은 책을 만났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에게 소개받는 남인숙 작가의 '사실____내성적인 사람입니다'라는 책입니다.

제목만 들었을 땐 사실 흥미가 없었어요. 흔하디 흔한 내성적인 사람의 이야기겠거니 하며 예의상 '네~~꼭 읽어보고 싶네요' 라고 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며칠 뒤 유튜브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는 바로 구매해서 읽어 보게 됐어요.


이 책에도 나와 있지만 우리 사회는 외향인을 좋아하고 외향인이 사회생활에 적합하다는 분위기라서 내향인도 어쩔 수 없이 외향인인척 하며 살아가게 된다고~~저도 내향인이지만 제가 내향인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딱 이 책을 만난 것이다.

내가 20대에 이 책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지금보다 더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목차를 보자면 내향인인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느낌을 받았다.


에필로그를 읽을 때는 나라는 사람의 '사용 설명서'를 누군가가 오랫동안 나를 관찰한 후 적어놓은 보고서 같았다. 느낌은 알겠는데 말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내향인을 이렇게 정확한 문체로 기록할 수 있구나~~

"내성적인 사람은 물리적 감정적으로 예민한 사람이다. 그래서 바깥세상의 사소한 변수조차 자극이 된다. 잠깐의 외출, 가벼운 상호작용만으로도 피곤해진다 "

'나는 왜 집만 벗어나면 피곤하고 기가 빨리는 것 같지? 정말 피곤해 눕고 싶다. 정말 나는 저질체력인가봐' 하며
속상해하는 내 자신이 싫었다. 데이트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잠깐 교외로 나가는 것도 지쳐서 괴로워했던 기억이 난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내가 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듣고만 있었을까? 얼핏보면 예민한 사람으로 보였을 수 도 있겠다 싶은 걱정으로 잠을 청하지 못한 때가 생각났다. 그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을 어차피 주의깊게 듣지 않기 때문에 말할 가치를 못 느낀다는 말엔 뒷통수가 띵~했다. 맞아 그거야~~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나는 A형에 내향인이라 조용히 혼자 있는 편이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연예인처럼 말을 잘한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가 외향인에 O형이라고 오해한 때가 생각난다. 오래가진 않지만 은근 기분이 좋았던 것같다.



내향인이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 자신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들

* 단지 오래됐다고 해서 좋은 관계일까?
* 오래 알아 온 친구를 잃는다는 것이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
*호감이 가고 교감이 있는 사람이라고해서 꼭 친구가 될 필요가 있을까?
* 덜 친근한 사람들과 얉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의미없는 일이기만 할까?

질문들을 나에게도 해봤다. 끙끙 대던 인간관계에 조금 시원함을 느꼈다.

까칠하다든지 예민하다든지라는 평가를 받으면 기분이 상한다. 까칠함을 예민함과 혼동하지 않을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다른 차원의 것이라니 안심이 된다.


이 책의 히든 단어가 아닐까?
"사회성 모드"
내향인도 사회화를 거치면서 사회성 버튼을 눌러 외향인들의 전유물 같은 대인관계나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도 말 없이 내 시간을 갖다가 갑자기 회의가 잡힌다든지 손님이 찾아오면 180도 바뀔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중적인가? 가식적인가? 고민도 잠깐 하지만 상대가 편하면 나는 그걸로 만족하는 것같다. 이것이 내가 '사회성 버튼'을 누르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사회적버튼은 누르고 나면 그만큼 휴식시간이 필요하다는 공식도 배웠다.




나도 내가 울고 싶을 때 옆에 있어주기보다 혼자 내버려두길 원하는 편이다. 상대방 성향에 맞게 다르게 행동해야함을 배웠다.




생각에 자꾸 사로잡히는 내향인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움직이는 것, 행동하는 것이다.

나도 동감한다. 내가 사회생활을 하지 않은 주부였다면 나는 동굴속에 사는 곰으로 살았을 것이고 편안함은 있을 지언정 성취감이나 기쁨은 없었을 것이다.




내향인들에게 소중한 조언도 놓치지 않는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자아가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는 집순이에게도 나름의 원칙이 필요하다.

1.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2. 집을 깨끗히 한다.
3. 갈까 말까하는 약속이 생기면 그냥간다.
4. 운동을 한다.




책을 끝까지 읽고나서 다시 책표지를 보니

"나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필요할 때만 사회성 버튼을 누르고 딱 한 걸음"이라는 문구가 참 와 닿는다.

내향인이라고해서 나쁜것만 있고 외향인이라고해서 좋은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편견을 깨준 책

내향인이라고 움추려들지말고 내향인을 바르게 바라 보고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추상적이던 나 자신을 표현한 책

내향인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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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봄날에 떠오르는 곡 중에 버스커버스커의 벗꽃엔딩이 아닐까...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곡을 가야금 연주로 들으니 더 신선하게 다가온다.

 


봄날을 떠올리면 만발한 벚꽃과 함께 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2020년은 봄날은 아쉬운 벗꽃엔딩 그 자체가 아닐까 한다.

 


2020 봄날에 벚꽃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은 여느 해와는 너무나 달랐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벚꽃엔딩이 되었으니...

 


2020의 봄날에 마주하게 된 벗꽃엔딩이라는 아쉬움은 남지만,

우리에겐 새로운 봄날을 기다리는 기대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벚꽃엔딩의 아쉬운 봄날이지만,

푸른 하늘 아래 피어난 아름다운 벚꽃 감상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오늘은 430일 불교도들에게 큰 행사인 석가탄신일,

불교의 자비가 온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비록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는 다른 생활상이 되었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5월의 봄날을 맞이하자.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로 우리가 모두 힘든 시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시 한 편이 떠오른다.

 

랜터 윌슨 스미스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시 한편이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도 위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 랜터 윌슨 스미스(Lanta Wilson Smith) -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너에게 미소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이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될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20년 4월의 마지막 날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파이팅!*^^*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봄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코로나19 예방에 관한 궁금증


 


2020년 봄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았네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재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은 매우 중요하지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궁금증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1) 손 씻기가 귀찮다고 장갑을 착용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 아무리 멸균이 잘 된 장갑이라고 할지라도 손 씻기를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이미 손에 묻어 있는 균은 장갑을 뚫고 밖으로 나온답니다. 병원에서 멸균 장갑을 끼고 수술했으나 오염이 된 사례가 있었으니까요.


 


2)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진짜 효과가 있을까요?

: 알코올 성분이 있는 손 소독제를 사용하면 살균작용을 하기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3) 마스크의 등급이 있는데 높은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걸까요?

: 의료인들이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90% 이상 비말을 걸러낼 수 있다고 검증되었다고 하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에게는 높은 등급이 필요하지만, 예방 차원을 위한 마스크는 현재 약국에서 구매하고 있는 마스크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4)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하는데, 진짜 2m 이상 거리 유지를 해야만 할까요?

: 자가 격리 중인 사람에게는 반드시 실천해야 할 수칙이랍니다. 예방 차원에서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중력에 의해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비말(물방울)의 특성상 최소 1m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5) 마스크를 소독해 재사용해도 되는 걸까요?

: 지난 202033일 정부에서 마스크 재사용 지침 발표에 따르면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KF80, KF95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는 일시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전자레인지나 헤어드라이어로 가열하거나 알코올로 소독해서 재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특히 전자레인지같이 열을 가할 경우 마스크 필터가 손상되어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합시다!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결되기를 기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봄날 되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도 주사위는 던져졌다

 


산책로에서 만난 주사위 모양의 돌조각을 보며 주사위를 갖고 놀던 어린 시절의 추억에 빠져보게 된다.

 


주사위에 얽힌 유명한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말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명언이 떠오른다. 더불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유명한 명언도 떠오른다.


 

카이사르가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선언한 후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했을 당시 어쩌면 어쩔 수 없는 심정을 대변한 표현인지도 모른다.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난 뒤 스스로 납득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주 인용되는 문장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표현이 쓰이곤 한다.


 

주사위라는 정육면체 각각의 면에 1부터 6까지 점으로 그 숫자만큼 그려놓은 일종의 놀이 도구인 장난감이다. 주사위는 공중에 던져 바닥에 구르다 윗면에 나오는 수가 임의로 선택된 값을 나타낼 확률은 6분의 1이다. 불확실성의 기대 값을 나타내는 주사위는 도박과 같은 흥미진진한 놀이에 이용되기도 한다. 주사위의 모양은 50종류 이상이 된다고 한다.


 

주사위가 인류 역사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가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고대 묘의 발굴을 통해 동양에서 주사위가 역사 시대 이전부터 쓰였다고 증명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10세기 이전에 상아나 동물의 뼈로 된 주사위가 있었다고 전한다. 주사위는 동물의 관절뼈로부터 발전한 것으로 추정되며, 상아, 나무, 금속, 돌 등이 이용되어오다 지금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주사위가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어렸을 적 주사위 두 개를 이용한 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몰랐었다. 주사위 두 개를 동시에 던져 나오는 수만큼 말을 이동하여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면 이기는 놀이는 어느덧 오래전 어린 시절의 추억이 되었다.


 

오늘도 주사위는 던져졌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봄을 맞아서 집에 화분 많이 들여놓으시죠?

저희는 이번에 딸기를 키우고 있어요. 아침마다 아들이 부지런하게 일어나 물을 주고 있답니다.^-^

그런데 화분 하나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어떡해야하나 속상하더라구요. 바로 네이버 검색!


우앙~우앙~
물로 희석한 과산화수소로 한방에 해결된다는 기쁜 소식


집에 있는 약통을 뒤져보니 스프레이형 과산화수소가 있었어요. 달리기 좋아하는 아들이 타박상을 입을 때 소독하려고 사두었던건데 유용하게 쓰겠어요.


과산화수소 35%라고 적혀있어요. 이제 분무기를 찾아볼게요.


분무기에 요만큼 물을 넣고 과산화수소를 또르륵 한번 넣었어요. 과산화수소 플라스틱 뚜껑 반 정도 될 것같아요.

쉐키 쉐키 흔들어서 섞어 주세요. 이제 뿌려 볼게요.

한번 뿌려주고 보니 공팡이가 치즈가 녹듯이 녹아 내렸어요. 신기해요.


촉촉하게 뿌려 주었어요. 곰팡이가 없어졌어요. 정말 신기해요^-^ 은근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다니 행복해요. 화분 버릴 뻔 ㅠㅠ

며칠 더 지켜보려고 창가에 두었어요. 건강하게 잘 자라렴♡


여러분도 화분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꼭! 잊지말고 과산화수소를 사용해 보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봄은 언제나 다시 옵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앞날이 어둡기만 한가요

확신할 수 없는 미래가
자신을 억누르고 있나요



그래요
누구나 그래요

지금 힘이 든다고
언제나 그럴 거라 생각하지 말아요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
언제까지나 지속되진 않으니까요

살다보면
따스한 봄이
다가와요



우리 곁으로
봄볕을 동반하고
희망 새싹과 향기를
동반한 꽃을 가지고
그렇게 찾아와요



묵묵히 견뎌봐요

당장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요
좋은 날이 꼭 올 거니까요



- 조미하 '봄은 다시 온다' 中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희망적인 봄 시로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네요.

우리 모두 이 시기를 잘 견뎌내봐요.


:
Posted by 노란옥수수

 

잊을만 하면 정해인이 들고 나온는 푸라닭 치킨이 생각난다.

낭군님~ 어제 불금이라며

'배민'에서 배달시켜주신

푸라닭 치킨

 

 

다들 이 포장보고 무지 무지 기분 좋아 하던데

그뎌 나도 받아보~옴

저녁먹을 시간에 주문한거라

빨리 올거라 기대도 안했는데 

기다릴만한 시간에 도착!!

 

 

고급진 블랙에 심플한 로고 치킨 가방(주인공)

샛노란 단무지(100% 치자)

코카콜라(맛나지)

고추마요소스(핵심소스)

젓가락 2개(필수품)

 

 

개봉해 봤다.

아들은 사진 찍지 말고 빨리 먹고 싶다고

아우성

나는 즐긴다.

ㅋㅋㅋㅋㅋ

 

 

맛은 맛은~~~~

느끼할 것 같은데 끌리는 맛이 있다.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고

.

.

그런데

아들은 결국 닭다리 뜯다가 별4.5를 외치고

쓰러졌다.

매워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살을 발라 밥이랑 주니

입맛이 살아난다나 뭐라나?

ㅋㅋㅋ

 

 

귀엽다 귀여워 ^^

우리 부부는 생각했다.

다음엔 블랙알리오를 시키자고

그리고 고추마요 소스에 찍어 먹자고

ㅋㅋㅋㅋㅋㅋ

 

 

좋았던 점은

닭고기가 맘에 들었다.

기름기가 끼지 않은 신선한 닭이었다.

가격도 다른 치킨에 비해 비싸지 않는 것 같고

맛있게 잘 먹었씀돠~~

^ ^

 

 

지차 100퍼 단무지도 색달랐어요.

번창하세요.

* ^   ^ *

 

푸라닭 치킨 홈페이지

http://puradak.co.kr/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어린 시절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떠오르게 되는 어린 시절을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 보실까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책장을 넘기면서 떠오르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란 곡입니다.

감미로운 이선희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가사도 가사지만, 멜로디가 그리운 추억을 더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



단짝하고 장난치다 선생님에 걸려 복도로 쫓겨 나가 두 손 들고 벌 받던 추억도 떠오릅니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란 가사를 아래 적어 보았습니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 작사 · 작곡 : 송시현 -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교실 풍경.

예전에는 국민학교라고 불리웠던 초등학교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교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책상을 보니,

헝겁에 왁스를 발라 대청소 했었던 추억도 떠오릅니다.

마루 바닥을 닦기 위해 걸레에 왁스를 발라 문지르다가 가시에 찔리는 일도 있었네요.



난로 위에 있는 도시락 기억 나시지요?

점심 시간도 전에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도시락을 먹어버리는 친구도 있었지요.

따뜻한 밥을 먹기 위해 도시락을 난로 위에 올려 놓게 되는데,

도시락을 맨 아래 오래 두면 밥이 타는 일도 있었지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만나보세요~^^


사진 출처: 백제문화체험박물관 - 청양군청(http://www.cheongyang.go.kr/museum.do)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떠오르는 아려한 어린 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모두 다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한순 손주제비는 대전에서 유명해요.
민물새우를 이용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주부님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오한순 손수제비 본점은 갈마에 있어요. 저도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번호표 받고도 20분 정도 가게에서 마련한 대기실에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방문한 오한순 수제비는 4호점 노은이에요. 지하철역 출구와 연결된 입구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칼제비가 새로운 메뉴로 나왔나봐요. 가격도 착하고 국물도 맛있어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가득해요. 손님이 일어난 자리에 겨유 앉았어요. 새로운 메뉴도 좋은데 오늘은 칼칼하고 매운맛이 생각나서 온거라 민물새우 손 수제비 小자로 시켰어요.

 

 

 

오한순 손주제비는 밑반찬이 아주 간단해요. 배추겉절이로 승부를 보시는 듯 ㅋㅋㅋ 그냥먹어도 간이 딱 맞아서 입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민물새우와 홍합의 콜라보♡
추억의 수제비도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은 다 들어 있어요. 국물부터 맛을 봐야죠!
속이 확 풀리는 칼칼함이 좋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사진 찍으면서 먹느라 바빴어요.

 

 

 

홍합 알이 탱글탱글해요. 국물과 수제비, 홍합을 수저에 담아 입속으로 직행~~
ㅋㅋㅋ


 

 

"아~맛있다"
솔직 후기로 갈마 본점이 더 맛깔나지만 노은점도 괜찮은 편이에요.


 

 

한 수저 드시고 싶으시져? 가족과 함께 드시러 오시면 좋아요. 부추가 듬뿍 들어가 부추전도 추천해요.


 

 

가게가 직사각형처럼 길어요. 그리고 가게가 예뻐서 나들이 온 기분이 들어요. 가게 안에는 작은 정원도 있고 조선시대 세트장 같은 소품들이 있어요.

 

 

 

그리고 조명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 정말 최고였어요. 사람이 많아서 홀도 못 찍고 나왔지만 방문해 보시면 아실거에요.

 

 

 

오늘 우울했던 일이 있으셨다면 칼칼하고 시원한 오한순 손수제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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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