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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5. 09:41

길을 걷다 수다쟁이 누나/소소한 일상2019. 3. 5. 09:41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머스 칼라일-


우리세대 자녀들이
인생을 걷다 만다는
어려움과 시련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모자를 벗고 웃는 너의 모습
사랑습럽다.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IWPG 세계평화컨퍼런스]  "IN 시드니" ♡ "WITH 37억 여성"




며칠 후면 3.1절이 돌아옵니다. 모진 핍박과 압제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독립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한 소녀를 기억합니다.

"유관순"

힘없는 학생이며 여성이었지만 누구보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독립의 의지와 희망을 보여 주었고, 더이상 여성이 약한 존재가 아님을 알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전쟁으로 고통받는 여성과 아이들이 있습니다. 최일선에 내몰리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누가 지켜줄 수 있을까요? 무엇으로 보호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단지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작은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고통의 시작인 전쟁은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IWPG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HWPL의 날개가 되어 세계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평화운동가들이 있었지만 평화는 오지 않았고, 전쟁도 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HWPL 이만희 대표님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룰 확실한 답을 가지고 지구를 30바퀴나 돌고 계십니다. 올해 89세임에도 청년과 같은 열정과 희생으로 세계 전현직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관, 언론인, 청년과 여성들을 만나시며 그 답은 더욱 확고해졌고 그 목적지는 이제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만희 대표님은 2013년 5월 23일 130개국 청년 3만명 앞에서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하고, 2015년 만국회의 1주년 기념행사 당시 국제법 초안을 제정했습니다. 이 초안을 기초로 세계 최고 법률 전문가 21명을 추대해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를 구성했고 2016년 3월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DPCW 10조 38항을 제정하여 전세계에 공표했습니다.



DPCW(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는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방안을 구속력 있는 법적 장치로 만들고자 작성된 법률 문서입니다. 무력을 통한 위협 및 무력 사용의 금지, 전력의 감축, 우호 관계유지와 침략행위의 금지, 국경, 자결권, 분쟁의 해결, 종교이 자유, 종교, 민족 정체성 그리고 평화, 평화문화의 전파 등 전쟁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월 18일 호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7억 여성 화합과 소통, 평화’라는 주제로 ‘IWPG 세계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모여있는 오세아니아의 여성들과 화합∙소통하며,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윤현숙 대표님은 ‘DPCW의 실현을 위한 오세아니아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획기적인 평화의 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하루속히 UN에 상정될 수 있도록 오세아니아 여성들도 힘을 모아달라”고 외쳤습니다.




마지막 발제자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은 ‘화합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IWPG와 하나가 되어 함께 평화를 이루어 달라“고 참석한 여성들에게 당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민족 정체성이나 종교적 신념이 다툼과 분쟁의 구실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라며, 오세아니아의 여성들이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사회에 만연한 분쟁과 폭력을 없애며, 더 나아가 국가와 전 세계적 차원으로 평화 의식을 발전시켜 평화를 이루어나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NGO 단체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국제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 인권 회복 사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일요서울(http://www.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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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오늘 아침에는 초등학교 '교통봉사'를 갔다 왔어요.
'추운 날씨구나' 했는데
갑자기 거센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기 시작!!!

호~~~~호~~~~
입김을 불어 봐도 손과 발이 꽁꽁 얼었더라구요.
ㅠ.ㅠ
야외에서 봉사하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야회활동이 어려울 때 아이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 포스팅이에요.

"하리보젤리 자판기"

예전부터 아이가 만들어 보고 싶어 했는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  .  ^


준비물을 한번 볼까요?

택배로 오는 박스와 커피홀더를 이용한
간단 명료한 
"하리보젤리 자판기"

우선
박스 아랫쪽에 커피홀더 크기만한
구멍을 뚫어 주세요.

맛있는 '하리보젤리'가 나오는 곳이에요.

박스 아랫쪽에 커피홀더 네 개를 글루건으로 붙여주고 한개는 자판기에서 '하리보젤리'를 잘 꺼낼 수 있게 아이 주먹 크기로 잘라 줍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시죠?

아이가 아직 칼과 글루건 다루는게 어려워서 이 모든게 제 일이었어요.
ㅋㅋㅋ

있는 과자 없는 과자 모두 모아서
"하리보젤리 자판기"에 넣을 생각이에요.

요렇게 입구를 만들어 주면
'하리보젤리'가 뚝~~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재미나요 ^^

생각해보니 구멍으로 '하리보젤리'가
질서없이 막 나오겠더라구요.

그래서 박스 안에도
커피홀더 하나 더 붙여 주었어요. 

박스 높이도 조금 조절하고~~



이젠 안내판이 필요하겠죠?
말도 안했는데 제가 열심히 글루건 작업 하는 동안에
종이 가져와서 만들고 있는 아들!
저는 한참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데
요즘 아이들은 머리회전이 빠른지
바로 그리기 시작~~
신기신기

만들면서 배고프면
'하리보젤리' 하나씩 맛도 보고
ㅋㅋㅋ
공식 핑계는
'주인이 맛을 알아야지'였어요.
^^;;;;;

제법 예쁘네요.
* 뽑기 파크 월드 *
'파크'랑 '월드'
왠지 중복 같지만 주인장 맘이죠!

이젠 '하리보젤리' 마구 마구 투하~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하리보젤리' 한통을 다 넣었는데도
박스가 커서 공간이 넉넉하네요.

박스가 심심해 보여서 팔도 만들어줬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   ^~

뽑기 자판기에 조작키가 없으면
아쉽겠죠?

'상하좌우' 만들고 보니 '앞뒤'가 없고
 '잡기랑 놓기'가 없어
또 추가 추가 하다보니
조작키는 조금 정신이 없습니다.
ㅋㅋ

만들다 지친 아이는 다시 만들 맘이 전혀 없어 보여서 통과!!
ㅋㅋㅋ


그래서 완성되
"하리보젤리 자판기"

요 재미난 "하리보젤리 자판기"는

두명이 꼭 필요해요.

조작하는 사람 1명, 

기계처럼 젤리를 잡아서 구멍으로 넣어줄 사람 1명



아이가 심심해 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미스터 션샤인 보고 피로풀자


미스터 션샤인 24부작 이제 2회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어차피 피었다 질 꽃이면 제일 뜨거운 불꽃이고 싶었다.'
요즘 태리홀릭에 빠진 사람들이 많죠. 저 작은 체구로 총을 잡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적이네요.



양반과 노비의 사랑이라, 이런 풍자는 요즘을 사는 시대에도 재벌과 가난한 자의 사랑이라 해도 될까요? 어설픈 비유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애절함과 애틋함이 마음을 더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유진초이와 애신이의 사랑은 해피엔딩일지 세드앤딩일지 궁금하네요. 기왕이면 해피해피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김은숙 작가를 믿어 봅시다.

드라마의 대사들이 재치있고 천천히 하는 대화는 집중도를 더 높여주지만 이 시대와는 사뭇 따라 했다가는 옆에 사람들 벌써 떠났을 테니 말이죠. 급하게 사는 이 때 천천히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천천히 가는 것을 겁내지 마라 다만 멈춰 서는 것만을 걱정하라'

천천히 가든 빨리 가든 멈추지 말고 꾸준히 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추석연휴로 쌓인 피로는 주말에 미스터션샤인으로 풀어보세요



:
Posted by 뽀송 솜털
2018. 9. 19. 18:16

천고마비 수다쟁이 누나/소소한 일상2018. 9. 19. 18:16


'천고마비'

#가을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

가을이 썩 좋은 계절임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천고마비의 유래를 찾아보면

중국 은나라때 흉노족의 침입과 연관이 있습니다.

척박한 초원을 근거지로 생활하며 말을 통해

기동력이 좋았던 유목민족 '흉노족'

그러나 겨울에 식량이 부족한 이들은 농경생활을

하는 중국북방을 자주 약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에게 하늘이 높고

살이찌는(천고마비)의 계절이 오면 언제 흉노족이

쳐들어올지 몰라 두려워 한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의 국왕들은 이를 막기위해

세계가 놀라워하는

만리장성을 쌓았으니

천고마비는 만리장성과도 연관이 있었네요.

^------^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추석을 바라보는 자세

태풍 솔릭은 잠시 스쳐지나가더니 그 후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다들 놀래셨지요? 출·퇴근 길은 침수된 도로가 많아서 그야 말로 길에 주차를 해 놓은 듯 꼼짝도 못하고 길이 복구되기만을 기다려야 했는데요. 저도 그렇지만 부모님, 형제들은 서로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기는 쉴 틈이 없었고, 모두의 안전을 확인하고 나서야 웃으며 다음달에 있을 추석에 만나자며 전화기를 끊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너무 가물었고, 얼마전에는 집중호우까지 있어서 과일이며 채소 가격이 급등해 추석상차림이 가벼워질 거라고 하더라구요. 상차림은 가벼워도 가족을 만날 생각을 하니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would를 가진 주부님들은 추석 명절이 즐겁지만은 않으시죠? 그래서 시어머니와 친해지기 위한 솔루션으로 옛날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옛날 어느 집에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무척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지요. 시어머니의 구박에 화가 난 며느리는 동네 의원을 찾아가 상의를 하게 됩니다.

우리 시어머니 죽일 약이 없을까요?”

약도 필요없다. 그거면 한방에 끝난다.”

그게 뭔데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밤 세알을 구워서 드려라. 그러면 곧 끝난다.”

기분이 좋아진 며느리는 아침, 저녁으로 밤을 구워서 시어머니께 드립니다. 시어머니는 얘가 왠 일인가 하면서 영문도 모르고 밤을 맛있게 받아먹는데, 아마도 왜 주는지 알았다면 난리가 났겠지요. 하지만 맛있는 밤을 며느리가 자꾸 주니 시어머니는 며리가 기특해서 잘해줍니다. 게다가 영양가 있는 밤을 매일 먹으니 몸도 좋아지고 얼굴은 몇 년은 젊어 보이니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오히려 더 잘 해줍니다. 며느리는 그런 시어머니를 보고 마음이 변해서 시어머니가 돌아가실까봐 걱정이 되어 의원을 다시 찾아갑니다.

의원님~ 우리 어머니 살려주세요. 밤 때문에 돌아가시면 어떻게 해요?”

괜찮다. 밤 때문에 설마 죽겠나? 지금처럼 밤을 계속 구워 드려라.”

 

내가 먼저 양보하고 어른을 생각할 때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

-추석을 바라보는 자세-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이민규 교수의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표현해야 사랑이다"라는 제목으로 관계와 소통에 대한 내용이었다.

"표현해야 사랑이다"


'격하게' 공감이 갔다.

힘든 일이 생기면 대화보다는 혼자서 감정정리 하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관계가 안 좋아 질때도 있었다.

부모가 되어 자식 키우는게 취직보다 더 어렵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는 요즘....

세미나 내용 중에서도 여러분들과 이민규 교수가 전해주는 [부모공부 10계명]을 나눠 보고자 한다.


#부모가 되기는 쉽다.
#그러나
#좋은 부모가 되기는 어렵다.

1.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
-옳은 말만 하지 말고 좋아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자.

2. 사랑은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노력하는 기술이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표현하고, 연습하자.

3. 식탁의 분위기가 가족관계를 결정한다.
-밥상머리 교육 자제하고 함께 밥 먹고 싶은 부모가 되자.

4. 지혜로운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자식 탓만 하지 말고, 문제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아보자.

5. 자식은 우리 곁에 잠시 머무는 손님이다.
-서운하거나 속상할 때는 자식을 마치 귀한 손님처럼 생각하자.


6. 성공과 행복의 열쇠는 장기적인 시간 전망이다.
-미래로 미리 가서 늙었을 때 자녀와의 관계를 상상해보자.

7.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면 모르는 척하는 일이 많아야 한다.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말고, 때론 알아도 모르는 척 넘어가자.

8. 관계의 회복에 사과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없다.
-원인 제공 따지지 말고 잘못한 게 있으면 얼른 사과하자.

9. 부모가 잘 지내는 것이 자녀에겐 최고의 선물이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녀의 엄마(아빠)와 잘 지내자.

10.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소중한 것이 보인다.
-오늘의 생의 마지막 날이라 여기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


말은 쉽되 실천은 어려운 것들이다.

하지만 나는 마음에 주문처럼 외우며 실천해보려 한다.

벌써부터 조급했던 마음이 줄어드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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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견우직녀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전야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여 더욱이 열대야가 가라 앉고 시원한 바람까지...

맛있는 먹거리가 얼마나 많던지.
푸드트럭들이 다양하게 있어 뭘 선택해 먹어야 할지 고민됐답니다.

시원한 맥주 안주로 good!


아래사진은 한끼 식사로 넘 괜찮았어요
새우요리가 넘 맛있어 두번이나 더  주문해서 먹었다는...


줄이 얼마나 긴지 궁금해서 저두 .
한참을 기다려 맛 본 와플  그 맛은?


신난 음악행사도 있었어요


회사에 큰행사 준비로 오랬동안 쉬지도 못했던 남편.
스트레스  좀  풀렸나 모르겠네요
낮에는 부스체험도 있다고 합니다
행사가 19일까지라고 하니 어린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기가 어딜까요?

모둠전~♡
캬~~맛나네요!!

쿨피스처럼 달달하니 션한맛!!

잠시나마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는중
여러분도~~
잠깐이라도 발담그기로
휴식을 가져보는거
어떠세요?

:
Posted by 노란옥수수



쭈리님(아들)이 여름 물놀이 중에 아끼던 모자를

 잃어버려서 더운 햇볕에 운동다니기 힘들 것 같아

 하나 장만해주러 대전 '모다 아울렛을 방문했어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 주차하기 힘들었네요ㅠㅠ

 쇼핑전에 배를 채워야 너그럽게(ㅋㅋ)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모다 아울렛' 2층 식당가를 찾았어요.

나름 잘 갖춰 있어서 놀랬어요.

매장만 봐서는 식당이 없을 것 같았는데

대박~~~ 쾌적하고 맘에 듬요.♡

저희는 젤 앞에 보인 "고봉민 김밥집"을 택했어요.

✔신랑은 순두부찌개
✔저는 돌판비빕밥



돌판비빕밥에 고기가 적어 슬펐지만 맛은 좋았어요.

요즘 물가가 물가인만큼~~~^^;;;

신랑이 시킨 순두부찌개도 넘나 맛있었어요.

다욧하신다는 신랑은 본인꺼 다 드시고 제꺼까지

도와주신 센스있으신 다욧하는 남자였네요ㅋㅋ



이렇게 깔끔하게 먹기 있기 없기?

푸하하~~

담에도 여기오자 하면서 일어났어요.

그런데 바로 옆옆집이 '한정식 한상집'이었어요.

ㅠㅠ

담엔 여기 맛보러 가야쥐~~~~♡

고봉민 쏴리~~^^;;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