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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을 매달아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Tie a yellow ribbon around the old oak tree는

미국 팝 뮤직 그룹 Tony Orlando & Dawn의 히트곡이에요.

1973년에 발표된 이 노래는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었으며

그해 미국과 영국에서 910만장 이상이 팔려나갔던 노래에요.

이 팝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래인데요.

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그의 이름은 빙고. 지난 4년 동안 뉴욕의 교도소에서 징역살이를 하고

석방되어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일행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I am coming home. I have done my time.

Now I got to know what is and isn't mine.

If you receive a letter telling I'd soon be free,

Then you'll know just what to do if you still want me.

빙고는 부끄러운 죄를 짓고 오랜시간 집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으므로

아내에게 자신을 잊어 달라고 했지요.

아내도 자신에게 편지를 하지 않았구요.

3년 반의 시간이 흐른 후 빙고는 다시 아내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빙고와 아내가 살던 마을에는 커다란 오우크나무가 있었는데

자신을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오우크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달아달라고 편지를 쓰게 된 것이었어요.

Oh, tie a yellow ribbon around the old oak tree.

It's been 3 long years.

Do you still want me?

If I don't see a ribbon around the old oak tree,

I'll stay on the bus. Forget about us. Put the blame on me.

If I don't see a yellow ribbon around the old oak tree.

 이 팝송에서 흥미로운 표현 It's been 3 long years을 이용해서

다른 표현을 만들어 볼까요?

결혼한지 10년이 흘렀군요를 표현하면

It's been 10 years since I got married to him.

저희 딸이 초등학교에 다닌지 벌써 3년이 되었어요를 표현하면

It's been 3 years since my daughter started elementary school.

빙고의 편지를 받은 아내가 노란 손수건을 매달았을까요?

결말이 너무나 궁금해지는데요.

이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다음에 나눠볼게요.

더워지는 여름 tie a yellow ribbon around the old oak tree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전둔산동맛집, 스시나루

 

둔산동으로 병원 갈일이 있어 갔다가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가야지 하다 찾게 된집 스시나루!!

간단하게 먹으려고 찾은 집인데 잘 찾은것 같았어요.

식당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깔끔하니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메뉴판을 정독하고 고른음식은

"돈카츠와 치킨카츠동"

메뉴를 보니 점심에 오면

초밥정식 함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삭한 돈카츠, 음식맛 괜찮았어요~

양도 많은편이고 정갈하니 맘에 드네요

진짜 다음엔 색다른 음식도 먹어봐야겠어요

사실 "연어아보카도롤"이 엄청 궁금했는데,,,

안먹어본거라 선뜻 주문이 안되더라구요.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급하게 찾은 식당 "스시나루" 였지만

괜찮은 저녁식사가 되었답니다.

영업시간 참고하셔서 둔산동에 갈일 있을때

함 들려보셔도 괜찮을듯요~~

오늘도 즐저녁 되세요^^

 

 

:
Posted by 노란옥수수

IWPG 대전충청지부 평화야 친구하자그림그리기 대회, 623

 

6월에는 우리 기억 속에 가슴 아픈 역사가 되살아나는 기념일이 참 많은 달입니다.

 

6일 현충일, 25일 한국전쟁, 29일 제2연평해전이 6월에 일어나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각처에서는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대회나 그림그리기 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에서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수행평가도 한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IWPG, 지부장 조백리)에서도 오는 6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마당에서 1회 평화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합니다.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또한, IWPG 대전충청지부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과 함께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얼마 전 TV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위스에서 온 청년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알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쟁을 실감하면서 가슴 아파하며 전쟁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봤던 스위스 청년들이 전쟁이 없는 나라에서 태어났음을 더욱 감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대한민국에도 꼭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대화에서 이제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되기를 마음으로 바랬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 IWPG에서 주최하는 평화야 친구하자!’ 그림그리기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평화야 친구하자!’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이며 신청접수는 이메일(iwpg-dj@naver.com)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시상은 최우수상 고등부·중등부·초등부 장학금(30만원, 20만원, 10만원) 우수상 고··초 각 2(상품권 5만원) 입선 고··초 총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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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란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