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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햇감자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지금부터  감자가 맛있을 때라고 해요.
게다가 가격도 착해졌으니~🤗
바로 구매결정했어요.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어서 밖 나드리가 어려운 주말~~~
도란도란 감자파티 해 보아요.


깨끗히 씻은 감자를 냄비에 넣고 물은 감자가 3분의2정도 잠기도록 넣어주세요.

감자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주면 껍질을 깔때 편하고, 간도 좀 베어서 더욱 맛있어요.

여기에 소금 1큰술, 설탕 2/3 스푼 넣었어요.


센불에서 10분 익히다가 불을 줄이고 한 20분정도 더 익혀주세요.

불을 줄인 후에는 감자를 돌려주면서 간이 베이고 골고루 익게 관심을 갖어 주세요. 🙄

안 그러면 금새 타버리더라구요.

익었나 안 익었나 확인은 젓가락으로 ㅋㅋㅋ

그리고 저는 뚜껑을 덮고 익혀요.
열면 물도 빨리 증발하고 잘 안 익을것 같은 걱정때문에요.
😅


맛있게 잘 익었네요.
😊

냄비 바닥에 물이 아주 조금 부글부글 할 때 불을 꺼주면 딱맞아요.


팁 하나를 드리자면 찐 감자를 한번 팍 때려서 으깨세요.
그러면 감자 안에 있던 수분이 날아가면서 더 푸근푸근한 감자를 맛 볼 수 있답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친구, 가족, 동료들과 즐저녁 하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추억의 군데리아"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가 치솟는 현실 속에서

저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어요.


바로 '냉장고 파먹기'~~
말만 들었을  땐~~~~ 뭥미?  했는데 제가 하게 되었네요^^
요즘은 대가족 보기 드물죠~
그래서 장을 봐도 소량 구매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랑이 좋아하는 식빵 !
먹고 남았을때 고민이 돼요.

그런데 저희 신랑은 냉동실에 넣어 두라는 거예요!
엥?
넣어두라니 넣어두었죠!

오늘 그 냉동실에 얼어있는 식빵으로
"추억의 군데리아"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네요.

앗싸

얼어 있는 식빵에 달걀옷을 입혀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요.


이것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스테이크도 오랜만에 밖으로 나왔어요.
코스트코에서 행사할 때  사둔 건데 아들 녀석이  입이 짧아 안 먹는다 해서 낙심할 쯤 빛을 보았네요. ^^

스테이크도 후라이팬에 구운 후 반으로 잘라 패티를 두개 만들어요.


딸기쨈, 추억의 양배추 샐러드(케첩과 마요네즈)
를 준비했어요.


빵-딸기쨈-고기-양배추-빵

신랑이 나름 맛있게 잘 만들더라구요.
근데 좀 싱거워서 케첩을 위에 뿌려 먹으니
아우~~정말 맛있었어요.


사진으로 보니 좀 그러네요.
푸하하하하~~~

식빵이 남으면 고민 하지 말고 냉동실에 두셨다가
이렇게 이용해보세요.

"추억의 군데리아"

출출할 때 훌륭한 간식이 되네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2018. 6. 28. 23:58

시원한 아욱국 누나는 뭐먹지?/만들어 먹자2018. 6. 28. 23:58

지인분이 직접 농사 지으신 아욱을 주셨어요♡
식당에서 먹어 보기만 했지 제가 직접 끓여 본적은 없어서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들고 왔네요😉

오늘 바로 수확하신거라 깨끗하고 싱싱하더라구요.

아욱을 손질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했어요.

멸치육수물에 된장을 넣고 감자도 넣으면 좋아요.
(감자가 다 떨어져서 저는 생략 ㅠㅠ)
아욱, 다진마늘. 국간장, 고춧가루 넣어서 끓이면 완성!


오늘은 아들과 저만 있어서 밥 말아 먹으려구요.

초보자도 실패 없는 레시피가 될 것 같아요.


편식하던 아들도 넙죽넙죽 떠 먹네요.
🤣

역시 사람은 도전해봐야 해요.

해보지도 않고 못 한다 하니 큰 병에 걸린거죠.

따뜻한 국 한그릇에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되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