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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 10:42

추억 속 '가재' 수다쟁이 누나/느낌 아니까2018. 8. 2. 10:42


어릴 적 잡고 놀던

'가재'

반갑구나~~♡


'가재'와 관련된 설화가 생각나네요.

옛날 어느 산골 맑은물에 지렁이와 가재가

살고 있었어요.

지렁이는 가재가 몸에 두르고 있는

금띠가 항상 부러웠고,

앞을 못보는 가재는 세상구경을  한번이라도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답니다.

그래서 둘은 잠시

눈과 금띠를 맞바꾸기로 했는데,

눈을 받은 가재는

세상의 모든 것이 너무나도 신기해 즐거웠으나

눈이 없는 지렁이는

자신의 몸에 두른 금띠마저도

볼 수 없으니 너무 실망스러웠답니다.

그래서

눈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으나 거절을 당하자

달려들어 눈을 잡아 당겼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가재는 눈이 툭 튀어나오게 됐으며

지렁이는 세상을 볼 수 없는 것을 비관하다

땅속으로 들어가 살게되었다는

ㅋㅋㅋㅋ

-설화 끝-


매혹적인 저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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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압력밥솥으로 옥수수 맛있게 삶기

 

드디어 8월이 되었네요.

곧 처서가 오면 더위도 한풀 꺽어지겠지요.

 

더운 여름에도 즐겨먹는 건강식 옥수수 좋아하세요?

전북 무주에서 농사지은 찰옥수수를 한망 샀어요.

옥수수가 세지 않으려면

후딱 삶아야 한다고들 하셔서

집에 오자마자 옥수수 껍질벗기기를 시작했어요.

 

 

◆옥수수를 망에서 꺼내 껍질을 벗겨 주어요.

Peel off all the corns in the net bag

 

 

 

◆ 옥수수를 압력밥솥에 넣고 물을 2/3정도 부어 주어요.

Put the corns into the pressure rice cooker

and pour 2/3 water into it

 

 

◆ 소금을 한스푼 정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가장 센불로 삶아요.

Add a spoon of salt and boil them high on the fire.

 

 

◆ 김이 모락모락 완성되었어요.

They are well boiled.

 

 꼬들꼬들 씹는 맛에 두개를 해치웠네요.^^

더위에도 건강식 챙겨드시고 무더위를 이기자구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은 폭염경보 발효중...
진짜 더워도 이리 더울수 있을까?
서울 39도 111년만이라지요..
답답혀서
시원한 백화점 아이쇼핑 나왔어요


저는요 기분이 꿀꿀할땐
아이쇼핑으로 주방기구 보면
좋아지더라구요~~


요즘 요 나무도마에 푹 빠졌답니다.
수육을 삶아서 요기에 썰어내면
보기도 좋고 편리하고~~
그래서 돔배고기 그랬다나요? ㅎㅎ


여름인지라~~
각종 물병들이 총출동을 했네여
제가요 또...
작고 앙증맞은 물병, 텀블러를
애정해서 수납장 한칸이 물병으로
꽉 찼네요


또또 종지그릇이 자꾸자꾸
눈에 들어오지만
오늘은 패수~~


요런 다양한 주방기구들도
꼼꼼히 챙겨보지요
왜냐면요? 새로나온거 없나? ㅋㅋ
한동안 나무기구 쓰다가
실리콘제품으로 바꿨는데 좋대요~


저만 첨봤나요?
계란집~~~이쁘죠
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아이쇼핑이었습니다.
아직도 너무 더워서 나기기가 싫네요

배고프다고 더위 너무 먹지말고
저녁식사 꼭 챙겨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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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노란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