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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세상, DPCW 10조 38항으로 이루자






문명의 발달로
사람들은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누구보다 이성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야 ‘남을 정복해야 내가 산다’라는
생각이 있어 전쟁도 하고 했겠지만
지금은
남을 정복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에서는 아직도 전쟁과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이념의 갈등과 보복,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말입니다. 






■2001년 미국 및 다국적군의 아프칸 침공
■2003년 미군 및 다국적군의 이라크 침공
■2007년 러시아 그루지아 침공
■2003년 다르푸르분쟁
■2005년 차드전쟁
■2006년 이스라엘 파타 대 하마스
■2006년 소말리아전쟁
■2013년 아프리카 말리전쟁
■2014년  이스라엘 가자지구전투 등

중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수많은  전쟁과 내전을 보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전쟁은 가장 큰 재난입니다.
전쟁의 고통은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내전으로 눈을 크게 다친 어린 아이를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는 눈물을 흘릴 수도 없고,
아프다고 소리를 지를 수도 없습니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것은 물론이요
마을도 사라졌고 갈 곳도 없이
하루아침에 망명자 신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에게 내일을 살아갈
힘이나 미래가 존재할까요?
조금한 일에도 정신적 위자료를 따지는  시대에
이 아이의 육체적, 정신적 피해보상은 얼마이며,
 누가 줄 수 있습니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전쟁을 하며,
전쟁으로 얻은 기쁨이 무엇인지.
요즘 전쟁과 내전으로 다른 나라로 도망가는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비행기에 오르지만
망명한 나라의 싸늘하고 비안간적 대우는
그들을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내전과 망명길에서 받은 고통과 고달픔은
망명한 나라에서도 똑같이 되풀이 됩니다.



 


우리나라 또한 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다른 나라로 떠나거나 팔려가 눈물겨운 삶을 살아온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도 전쟁 중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잠시 쉬고 있는 전쟁 중인 것입니다. 6.25 전쟁이후 우리나라는 다행이도 평화를 유지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살만한 나라가 되었고 글로만 배운 지금 세대들은 전쟁의 끔찍함을 잘 모릅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전쟁의 고통을 구경만 해서는 안 됩니다. 내전으로 고통 받는 아이가 내 아이가 될 수 있고, 전쟁으로 인한 망명자가 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합시다.
 우리는 전쟁을 막을 해답이 필요합니다. 현재 국제사회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국제법이 존재하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또는 강대국이 언제든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법이 필요합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우리나라 외교부에 등록 되었고 유엔의 DPl(공보국)와 ECOSOC(경제사회이사회)에 등록된 민간 평화 단체입니다. HWPL은 평화를 이룰 확실한 답을 가지고 지구촌을 30바퀴나 돌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 10조 38항을 제정하고 전 세계에 공표한지 올해로 3주년을 맞았습니다.






DPCW(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는 2013년 5월 23일 130개국 청년 3만 명 앞에서 공표한 세계평화선언문을 근간에 두었으며, 2015년 만국회의 1주년 기념행사 당시 국제법 초안을 제정했습니다. 이 초안을 기초로 세계 최고 법률 전문가 21명을 추대해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를 구성했고 2016년 3월 14일 DPCW 10조 38항을 제정하여 전 세계에 공표했습니다.






DPCW는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방안을 구속력 있는 법적 장치로 만들고자 작성된 법률 문서입니다. 무력을 통한 위협 및 무력 사용의 금지, 전력의 감축, 우호 관계유지와 침략행위의 금지, 국경, 자결권, 분쟁의 해결, 종교이 자유, 종교, 민족 정체성 그리고 평화, 평화문화의 전파 등 전쟁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일까요? 내 자녀가 전쟁과 고통 속에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법적 구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국민들을 고통 속에 내모는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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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