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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해당되는 글 4

  1. 2018.09.04 [백종원 만능간장] 가지볶음 714
  2. 2018.07.21 [냉장고파먹기] 떡볶이 떡 편 22
  3. 2018.07.09 말린 취나물무침 만들기 861
  4. 2018.06.28 시원한 아욱국 5

[백종원 만능간장] 가지볶음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하네요^^
못하는 요리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께 진심 감사합니다~~

요리를 검색하다보면 '백종원 레시피'가 많이 보여요. 따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단
하면서도 맛도 있어서 '내가 요리를 잘하나?' 우쭐해질때가 있더라는거죠!
자신감 뽕이 절로절로 나와요.
ㅋㅋㅋ

오늘은 '백종원 만능간장'을 이용한 가지볶음을
해보겠습니다.

1. 만능 간장 만들기

간장과 설탕을 3:1로 넣어서 끓여줍니다.


그리고 갈아놓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우왕좌왕 요리초보인 저는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가 번뜩 생각나서 그걸로 했어요. 시어머니
께서 주셨는데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이었거든요.


아주 좋아요. ㅋㅋ 녹이지 않아도 끓이는 거라 그냥
넣어도 됩니다. 이렇게 중불로 팔팔 끓여주시고 식
혀 주세요.

2. 가지볶음

가뭄에도 가지가 열렸네요. 예쁘진 않아도 맛은 최고
일거예요.


깨끗히 씻어 한입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당근, 버섯도 썰어주고요.
버섯은 저번에 많이 샀더니 다 못 먹고 남은거 얼려둔 거예요. 식구가 적으니  ㅋㅋㅋ


매콤한 가지볶음 좋아하시는 분들 청량고추 잊으시
면 아니되옵니다.


기름을 두룬 팬에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시구요.


썰어둔 가지 투하


색감 좋은 갖가지 야채 넣어주시고요.
기름 옷을 입히듯 볶아주세요. ^^
그리고 다진 마늘도 잊지말고 넣어주세요.


예쁘죠!


이제 백종원 만능간장이 필요할  때!
저는 양이 좀 있어서 고기 듬뿍 담아 세국자 넣었어요. 짤까 싶어 맛을 봤는데 달달하니 좋았
어요. 반찬이 단게 싫으신 분은 설탕량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ㅎㅎ


고기듬뿍 흡족해요.
♡♡


볶아주고


또 볶아 주니 벌써 요리가 끝났네요.
점점 속도가 붙는게 보이시는 분?
 ㅋㅋㅋ


유리그릇에 담고 깨도 뿌렸어요.
예전에는 참기름 넣고 했는데 백종원 만능간강
으로 하니 깔끔하고 좋아서 참기름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요리 꿈나무님들 오늘도 맛난 음식 해드시고
행복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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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안녕하세요~~^^
찜통 더위에 다들 애쓰시지요?
하루에 한번씩은 재난문자를 받는 것 같아요.

마트, 은행, 커피숍이 인기  모임장소가 되었네요.

덥다고 지쳐 있을 수만은 없겠죠!

오늘은  [냉장고 파먹기] 식빵 편에 이어서 떡볶이 편이예요.

아이가 있는 집은 냉동실에 한개쯤 있으실 거예요.

떡볶이 떡!!!!


떡볶이 떡은 물에 담궈두었어요.

오랫동안 냉동실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대파, 캣잎을 준비했답니다,
냉장고 파먹기에 맞게 오늘은 모두 저희집 냉장고 재료들입니다.
🤗


어제 신랑님, 양장피 시켜드시고 서비스로 온 만두도 냉장고에 있어서 꺼내고, 아들내미 오뎅볶음 해주고 남은 오뎅도 거냈어요.

만두와 오뎅은 기름에 한번 데웠어요.
만두만해도 될 걸 오뎅도 어느새 후라이팬속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남편 위 건강을 위해 양배추도 썰고


어려운 육수는 천연 멸치, 새우 가루와 다시마로 만들어 보았어요.
다시마는 물이 끓으면 빼시면 돼요.
😋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2큰술 넣어 주었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떡을 먼저 넣어서 익혀 주고,



오뎅도 넣어 국물에 바다향을 첨가했죠 ㅋㅋㅋㅋ


그리고는 야채 넣고 간을 보면서 설탕을 넣어주었어요.


마지막에 만두를 투하!!!!!
미리 넣으면 다 풀어지고 눅눅해 지겠죠!


나름 맛은 괜찮았어요.

간을 너무 많이 본 것같아요.
🤣

배불러~~~~♡


그릇에 담고 깨를 뿌렸어요.
😁

더운날 떡볶이가 왠말이냐  하시는거 아니죠?
'이열치열'이란  말도 있잖아요.

ㅋㅋ
양이 많아서 배불리 먹고도 남았네요.

더워서 입 맛 잃으셨다면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시작해보세요  ^^

진심 쉬고 싶었지만 물을 만지니 시원해지고
맛있게 먹는 가족들 덕에 기분 업 되는거 있죠!

이밤도 전기 안나가고 편히 쉴 수 있길
^^

[냉장고 파먹기] 떡볶이 떡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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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맑은 하늘 보여줬던 소중한 토,일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감기에 걸린 아이와 밖엔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하며 보냈답니다.

천사점토로 다육이를 심어보자고 거대한 화분을 만들기도 하고, 동화책 읽고 그림 그리기도 했어요.

어서 어서 나아서 뛰어 놀고 싶다는 아이를 바라보며 더 사랑으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오늘 아이가 좋아하는 나물을 무쳐 보려고 합니다.

신랑이 마트에서 사왔거든요.
♡ ^^ ♡  ~


요리는 잘 못하지만 연습하고 또 노력하면 맛깔 나는 음식 할 수 있겠다 싶어 ~~웃으며 또 해봅니다^^


어제 저녁에 물어 담궈 두었어요.
불리지 않고 바로 압력밥솥에 해도 된답니다.
압력밥솥에 넣고 소리가 나면 2~3분 후에 꺼주시면 됩니다.

저는 냄비에 끓이는 방법을 이용했어요♡


냄비상표가 너무 크게 보이네요~~
^^;;;;;

20분 정도 끓이고 나서 줄기를 손 끝으로 눌러보면서 부드럽게 잘라질 때에 불을 껐어요.


어떤 분은 많이 물러진 나물을 좋아하시던데 저는 조금 식감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물에 여러번 씻어 나물에 뭍어있던 먼지를 제거해 주시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 주었어요♡😘😘


그리고는 국간장 3큰술, 들기름 3큰술, 다진마늘 1/2, 깨소금, 참깨를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아~들기름 대신 참기름 넣어도 된답니다. ♡

국간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2큰술 넣은 후 맛을 보면서 추가하면 좋아요.


시골에서 공수한 국간장과 들기름이라 더 기대되네요 ㅋㅋ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었어요 ㅋㅋ
손맛을 믿어요~~~🤣

이렇게 무쳐 드셔도 되고,
  팬에 살짝 볶아 드셔도 됩니다.


저도 살짝 볶는 걸 해보았어요.

맛이 정말 궁금해요😋

접시에 담을 때 깨를 뿌렸어요.


신랑이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애썼다고 하네요
으앙~~~😂😂😂😂😂

요리했다고 언제나 맛있을 순 없겠죠?

저는 계속 도전합니다😎

편견을 깰꼬야~~🤔

나물맛은 좀 부족해도 밥에 비벼 먹으면 쌤쌤
😉

나물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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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
2018. 6. 28. 23:58

시원한 아욱국 누나는 뭐먹지?/만들어 먹자2018. 6. 28. 23:58

지인분이 직접 농사 지으신 아욱을 주셨어요♡
식당에서 먹어 보기만 했지 제가 직접 끓여 본적은 없어서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들고 왔네요😉

오늘 바로 수확하신거라 깨끗하고 싱싱하더라구요.

아욱을 손질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했어요.

멸치육수물에 된장을 넣고 감자도 넣으면 좋아요.
(감자가 다 떨어져서 저는 생략 ㅠㅠ)
아욱, 다진마늘. 국간장, 고춧가루 넣어서 끓이면 완성!


오늘은 아들과 저만 있어서 밥 말아 먹으려구요.

초보자도 실패 없는 레시피가 될 것 같아요.


편식하던 아들도 넙죽넙죽 떠 먹네요.
🤣

역시 사람은 도전해봐야 해요.

해보지도 않고 못 한다 하니 큰 병에 걸린거죠.

따뜻한 국 한그릇에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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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