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방송출현한 착한가격업소 복수칼국수


하늘이 하루하루가 정말 예쁜 6월의 시작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운동 삼아 등산을 다녀왔는데요.

마침 복수동에 방송에 나왔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복수동 목화 아파트 쪽에 있는 곳인데요.

1층은 삼익프라자 슈퍼고 복수칼국수는 2층에 있는데요.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들어가기 전 밖에 걸린 간판을 봤는 해물칼국수와 조개 칼국수가 있네요.

맛도 얼큰한 맛과 순한 맛으로 나뉘고 점심에는 쭈꾸미 볶음에 밥을 공짜로 주는 곳이네요.

방송도 여러 군데 나왔다고 하니 믿고 들어가 봅시다.



입구에 이렇게 착한가격업소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메뉴에 계절 메뉴로 콩국수가 있어 다음에는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지만,

칼국수 집이니 맵지 않은 조개 칼국수 맛을 볼게요.

원래 칼국수와 쭈꾸미는 세트로 먹어야죠. 



더운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서 잘 먹어야 하니 보쌈도 추가해봅시다.

착한 가격이라 그런지 부담 없이 막 시키기 되네요.



보쌈이 세팅됐어요. 반찬은 간단하게 몇 가지 나오네요. 



쭈꾸미도 옆에서 볶고 있어요. 보쌈 먹는 동안 어서 익어라.

여기 보쌈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맛있네요.

담백하고 고기 냄새도 안 나고 어떻게 삶았지, 비법 좀 배워가고 싶네요.



조신하게 무채 하나 올려 입 조그맣게 벌려 입에 쏙....

음 보쌈 한 점만 먹어도 왜 이렇게 맛있죠.

복수칼국수 점점 맘에 드는데요.



쭈꾸미가 익어가고 있어요. 떡도 맛있게 익을 거에요.

왜 지금 이타임에 침이 넘어갈까요.



좀 있으면 야채에서 국물이 더 나오겠죠.

그럼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 정말 좋죠.



보쌈을 해치웠는데 반찬이 그대로 있어요. 

역시 보쌈을 쟁취하고 하는 의욕으로 다들 보쌈에만 집중했나 보네요. 

보쌈을 어느새 순삭해버렸네요.



괜찮아요. 우리에겐 조개 칼국수도 있으니까요.

면을 잘 익혀서 호로록 호로록.

칼국수가 깔끔한 맛이네요. 이렇게 되니 매콤한 맛도 먹어보고 싶지만.

불러오는 배를 어찌할까요.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정녕 볶음밥은 포기할 수 없어요.

쓱싹쓱싹 볶아주는 복수칼국수 쭈꾸미 볶음밥.



이건 정말 찐이닷!

안 먹고는 잠을 못 잘 것 같은 이 맛

복수칼국수 착한가격에 이럼이럼 반칙 아닌가.



계단을 내려가는데 앞에서 봤던 간판과 뒤쪽은 또 다르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답례해야 할 것 같아서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수동 맛집이라 해서 찾아와 본 복수칼국수 착한가격에 배불리 잘 먹었어요.

다음에 또 와보고 싶네요.

대전 서구 오량3길 2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예약 가능, 배달 불가, 포장 가능



:
Posted by 뽀송 솜털

어버이 날 격식 있는 퓨전 한정식 '마실' 어떠세요


계절의 여왕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한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카렌다에는 기념해야 할 날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  


당장 어버이날이 내일로 다가왔는데요.

오랜만에 부모님께 맛있는 한 끼 음식 대접하면 어떨까요?



어버이날 격식 있는 퓨전 한정식 마실에 다녀왔는데요.

식당 내부부터 음식까지 깔끔하네요.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방으로도 나눠있고 좌식과 입식이 다 준비되어 있어 편안자리로 앉으시면 되요.



갓 지어서 더 맛있는 퓨전 한정식 마실.

갓 지은 밥이야말로 김치 하나만 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죠.



넓고 깔끔한 홀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죠. 주변 상가와 식당을 생활속 거리두기 유지하며 애용해주세요.



평일점심 A 15.000 평일점심 B 10.900

참한정식 A 20.000 참한정식 B 15.000

귀한정식 B 35.000 



고급스러운 요리들로 가득한데 우리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참한 정식 A를 주문했어요.



샐러드, 냉채, 가문어초무침, 개인요리, 잡채, 뜨거운요리, 미역국, 건강 죽, 전, 약 선 보쌈, 떡갈비, 갈비찜, 즉석가마솥밥, 된장찌개, 세가지나물, 배추김, 장아찌 몇 첩 반상인지 기대가 되네요.

 


건강한 죽 출현!! 애피타이저는 죽과 샐러드가 그만이죠.

나오는 순사와 상관없이 올렸으니 양해해주세요



상큼 아삭한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신선하고 맛있죠. 

많이 먹으면 본 요리를 많이 못 먹 조금만 먹을게요.



떡갈비 정말 맛있죠. 한개씩 먹으면 어느새 빈 접시가 되어 버리는 야속하기만 한 딱 네개.



감자를 넣어 만든 고로켓인데요. 개인적으로 감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어요.

토마토소스를 곁들여주니 익숙한 맛이네요.



얌전한 자태 선보이며 가지런히 누워 새우젓과 하나 되는 때를 기다리는 약선보쌈.

묵은지와 무생채 이불 삼아 고기와 새우젓 하나 되어 이루어지는 이 맛은 음~~~



매콤한 맛이 땅길 때가 됬죠. 문어가 들어가 새콤달콤하게 무쳐진 가문어초무침은 입맛을 상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잡채인데 어떻게 해도 맛있는 잡채인데 마실 잡채 정말 맛있네요.



정말 예쁘게 입맛을 자극하는 요 녀석들. 

한 개씩만 먹을 수 있어 정말 아쉽지만 그만큼 맛을 음미하며 귀하게 먹을 수 있네요.



중간에 빠진 반찬이 있었을 것 같은데 정신없이 배고픔에 격식은 잠시 내려놓고 먹었더니 

뭐가 빠진 건지 잘 모르겠네요. 맛있게 먹으면 그걸로 된 거죠. 뭐




한국인의 밥상은 뭐니 뭐니 해도 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참하는 저인데요.

요렇게 뜨끈하게 솥 밥에 나오네요. 콩은 장식일 뿐, ㅋㅋ



한국인 최애 중 하나 된장국인데요.

사실 앞서 음식을 배불리 먹었지만, 마지막을 깔끔하게 해주는 요 된장찌개는 거절할 수 없죠.



퓨전 한정식 마실도 전통은 있죠. 바로 밥과 국이요.



삼색 나물과 솥 밥을 보니 비빔밥이 떠오름요.

하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이곳은 격식을 차려 먹는 곳이 아니더냐. 



한 상 차려진 밥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식사가 완성되었죠.

어버이날을 맞아 마실 나온 한정식 퓨전 마실 어떠셨나요?

정갈한 음식과 친절함에 귀한 손님 모시고 오기에 좋은 식당인 것 같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들이 유지를 못 하고 문을 닫는 곳도 많아졌어요.

생활 속 거리 유지와 안전수칙 꼭 실천하면서 우리 이웃도 돌아보는 센스도 발휘해주세요.


- 마실 둔산점이 드리는 약속 1.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오늘 음식은 오늘 만듭니다. 3. 자연의 선물, 제철 재료로 매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겠습니다. 4. 여러분이 내신 식사비의 일정 금액을 매월 기부합니다.

대전 서구 둔산중로 74 인곡타워 2층

매일 11:30~21:30

연중무휴이며, 명절연휴시 휴무

온라인 예약문의 /전화 문의 042-489-2003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식당 이용 시간(최대 2시간)까지 가능


:
Posted by 뽀송 솜털

대전오류동맛집, 대복상회로 야식 먹으로 왔어요^^



오류동 먹자골목 아시죠?

저녁을 일찍 먹고 출출해서

야식 먹으로 나왔어요.



메뉴가 야식으로 딱이죠~~

술안주로 딱인가요?? ㅎㅎ

만두전골, 내장탕, 오뎅탕, 홍합탕, 부태찌개


더 많은 메뉴가 있지만

간단히 먹고 들어가려고 해서

메뉴판 사진을 못담았어요..

다음에 제대로 먹으러 올때 포스팅 다시 할게요~



늦은시간이라서인지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네요.

평소에는 바글바글 엄청난 집인데요..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려고

모듬전 주문했어요~

따끈따끈하게 바로 해주시니

냄새도 너무 고소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전은 양파피클하고 함께 먹으면

개운하면서 참 맛있어요.



맨위에 녹두빈대떡...

너무 맛있어요. 진짜 고소해요.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두부전도 따뜻하니 맛있었고

육전은 말할 것도 없이 맛나죠~

그 흔한 김치전도 참 맛있었어요.

묵은지가 잘 익었나봐요^^



모듬전 엄청 푸짐하죠?

오랫만에 왔다고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손 크게 담아주셨어요~

얼굴도 이쁘신 사장님께서

마음까지 따뜻하시네요~♥

대복상회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셔서 더 기분좋은 식당이예요~~



대복상회 와서 꼭 먹어야 하는 홍합탕~!!!

홍합은 바다의 조미료라고 하죠?

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속이 뜨끈해지는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더라구요~



홍합탕이 좋은 이유?

홍합을 다 까먹은후에

그 국물에 소면 말아 먹는거예요~~


잔치국수보다 훨씬 맛있어요.

대복생회 오시면 홍합탕에 

꼭 소면 넣어 드셔보세요!!



어떠세요? 홍합탕에 소면 말은 것 



코로나 19로 어수선해서 마음이 불편하시죠?

이럴때일수록 더 잘 드시면서

면역력 키우시고 예방수칙 잘 지키시어

어려운 시국을 우리 함께 잘 이겨내보아요~


:
Posted by 노란옥수수

 

 

오한순 손주제비는 대전에서 유명해요.
민물새우를 이용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주부님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오한순 손수제비 본점은 갈마에 있어요. 저도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번호표 받고도 20분 정도 가게에서 마련한 대기실에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방문한 오한순 수제비는 4호점 노은이에요. 지하철역 출구와 연결된 입구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칼제비가 새로운 메뉴로 나왔나봐요. 가격도 착하고 국물도 맛있어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가득해요. 손님이 일어난 자리에 겨유 앉았어요. 새로운 메뉴도 좋은데 오늘은 칼칼하고 매운맛이 생각나서 온거라 민물새우 손 수제비 小자로 시켰어요.

 

 

 

오한순 손주제비는 밑반찬이 아주 간단해요. 배추겉절이로 승부를 보시는 듯 ㅋㅋㅋ 그냥먹어도 간이 딱 맞아서 입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민물새우와 홍합의 콜라보♡
추억의 수제비도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은 다 들어 있어요. 국물부터 맛을 봐야죠!
속이 확 풀리는 칼칼함이 좋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사진 찍으면서 먹느라 바빴어요.

 

 

 

홍합 알이 탱글탱글해요. 국물과 수제비, 홍합을 수저에 담아 입속으로 직행~~
ㅋㅋㅋ


 

 

"아~맛있다"
솔직 후기로 갈마 본점이 더 맛깔나지만 노은점도 괜찮은 편이에요.


 

 

한 수저 드시고 싶으시져? 가족과 함께 드시러 오시면 좋아요. 부추가 듬뿍 들어가 부추전도 추천해요.


 

 

가게가 직사각형처럼 길어요. 그리고 가게가 예뻐서 나들이 온 기분이 들어요. 가게 안에는 작은 정원도 있고 조선시대 세트장 같은 소품들이 있어요.

 

 

 

그리고 조명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 정말 최고였어요. 사람이 많아서 홀도 못 찍고 나왔지만 방문해 보시면 아실거에요.

 

 

 

오늘 우울했던 일이 있으셨다면 칼칼하고 시원한 오한순 손수제비 찾아보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대전 핫 플레이스 갤러리아, 가정식백반 '마실 집밥' 맛 보실래요!!

( 마실 집밥 042-472-1990 )

얼마 전 대전 갤러리아에 선물을 사러 갔어요. 요즘 날씨가 번덕이 심하지 않았나요? 수능날부터 춥다가 다시 포근하더니 비가 온 후 다시 추워졌어요. 제가 갤러리아 갔던 토요일은 정말 날이 좋았어요. 바람도 없고 하늘이 맑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하루였던 것 같아요.

춥지 않을까 해서 입고 갔던 옷이 짐스럽더라구요.ㅋㅋㅋㅋ 오랜만에 갤러리아 구경하고 나오는데 집으로 바로 갈까 하다가 가정식 백반집이 오픈을 했나 봐요. 가격도 천원 할인에 커피도 저렴해서 점심도 해결할 겸 맛보러 갔어요.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마실 집밥"이에요. 스타벅스 2층에 있더라구요. 학원가에서 많이 보던 뷔폐식 식당느낌이 물씬 나지요. 삼겹살과 닭볶음탕도 있나봐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자리가 무지 많아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뷰도 나름 좋더라구요. 눈이 내리는 날에도 2층이라 분위기 있을 것 같고, 저녁에는 화려한 불빛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갤러리아 근처라 사람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니 심심할 틈이 없어요.

 

 

아담한 커피숍  저희는 배가 불러 마셔보지는 못했어요. 시간을 내서 온다면 식사 후에 뷰를 보며 커피도 맛보고 싶어요.

 

 

저는 뒷문으로 들어왔는데 정문 들어오는 계단 모습이에요. 요기로 오세요 ㅋㅋㅋ 이곳이 예쁘네요.

 

짜잔~~~ 느낌 오시죠?

뷔페식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오뎅볶음,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등 메인 메뉴가 맘에 들어요.

 

 

제육볶음이 비계가 없어 좀 퍽퍽한 감도 있지만 저는 비계 안 좋아해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쌈 싸서 먹으면 꿀맛 같아요. 고추랑 마늘 쌈장 좋아 좋아!!! 밥도 맛있고, 야채도 싱싱해서 기분 좋더라구요~~ ^^

 

 

김치도 짜지 않아 맛있고, 감자채 볶음도 좋았어요.

 

 

나물도 정말 맛깔납니다. 고추장도 있으니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죠 ^^

 

 

오랜만에 먹어본 미역줄기볶음 반갑다~~

 

 

한상차림 어때요?

달걀후라이도 직접 해주시고, 얼마전 제가 식당을 소개해준 친구는 추억의 분홍 소세지가 나왔는데 인기가 많아서 기다렸다네요. ㅋㅋㅋ 소문 듣고 손님도 많았다고

 

 

항상 이 메뉴는 아니고 조금씩 달라지나봐요~~ 친구도 맛있게 먹고 왔대요. ㅋㅋㅋ

 

 

생수는 냉장고에서 꺼내 드시면 됩니다.

 

 

술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녁에는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후식까지 준비해주신 센스

오늘은 귤과 유산균음료

 

 

캔디, 야쿠르트

이쑤시개도 있어요 ㅋㅋㅋ

 

 

맛있게 밥먹고 맛있게 마시고 왔어요~~~

가격 부담없이 맛있는 식사 했어요. 갤러리아 놀러가시면 들려보세요 ^^

아직 지도에 나오지 않네요. 스타벅스 2층에 있으니 찾기 쉬울 거예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가성비 甲 고기집을 소개할께요~
 "이차돌 차돌박이 전문점"

대전 시청역에 있는
"이차돌 차돌박이 전문점"에 방문한 날
비가 보슬보슬 내렸답니다~~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해 예쁜 정원처럼
꾸며 놓았어요^^
비가 오니 더 분위기 있다네~~♡




식당안은 손님들이 만원이에요.
예약은 필수겠어요.




~주문~
차돌박이 4인분
돌초밥 2판
차돌쫄면1개






바쁜 직장인들
점심시간 1시간인데 차돌박이는
기다릴 필요없이 올렸다하면
익으니 시간이 단축돼서 너무 좋았어요.
신박해♡♡




돌초밥에 겨자를 올리고 잘 구운 차돌박이 하나
올리면 이것이 바로
차돌초밥!!!!




개운한 입맛을 위해
쫄면도 한 그릇





맛있다!  맛있다!
고기 먹을 때 밥이 꼭 필요한 나에게 안성맟춤♡






어쩜 좋아 '심술'이 났네~~
ㅋㅋㅋ

9도짜리 과일주 맛이 나는 '심술'
마트에서도 못 구하는 술이라지요!





다른 요리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착해요~~^^
맛있는 고기도 먹고 기분 짱 좋네요~~
 먹고 수다도 떨고 일어났는데 40분밖에 안걸렸다면
믿어지시나요?

직장인분들 더이상 점심에 고기 굽는게 꿈이 아닙니다.

신나 신나

^----^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화로 돼지갈비'

대전 만년동에 있는 맛집
'화로 돼지갈비'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던터라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1층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도착!
(주차봉사료 1,000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볼까요?
🌵2층 돼지갈비
🌵3층 양대창




2층 창가쪽으로 안내받았어요.
답답하지 않고 좋아요.
7시30분인데도 밝네요♡




손님이 많아서 테이블은 못 찍고 등만 찍었더래요.
ㅋㅋㅋ




매뉴를 한번 볼까요?
돼지갈비전문점에 돼지갈비맛을 봐야겠죠!
생양념보다는 수제양념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이 순식간에 차려졌네요~^^

 -콩나물이 들어간 파무침
-양배추 샐러드
-으깬호박 샐러드
-각종 쌈




-살얼음이 동동  동치미
-버섯,꽈리고추 볶음
-두부 푸딩




더워서 동치미 국물맛이 궁금해지네요.




숯불이 들어왔어요.
활활타는 숯불을 보니 캠핑하는 기분이 드네요♡




한돈수제돼지갈비 2인분
배가 마니마니 고파요 ㅠㅠ
타지 않게 잘 익혀주세요♡




진심 1인분이 넘나 비싸서 돼지갈비
추가는 못했어요 ㅠㅠ




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숯불향이 진하게 풍기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육회!




댤걀노른자를 넣고
쉐키~~쉐키~~

날달걀을 좋아하진 않지만
요레 먹는게 또 재미가 있으니
비벼~~비벼~~
역쉬 첫맛은 고소한데
뒷맛은 별로 ㅠㅠ




정말 배고팠나봐요.
줄줄이 주문하고 있어요~~.
공기2 된장1 시켰어요.

된장찌개는 짜지않고 맛있어요.




쌈쌀때 흰밥이 필수인 나!
ㅋㅋㅋ
맛있는데 양이 적은 돼지갈비 2개는
못넣고 1개 넣어 쌌어요ㅠㅠ

아이는 세상 편하게 돼지갈비 먹방하고,
신랑이랑 저는 서로 눈치만 ㅎㅎㅎ




서하다는 신랑이 택한 뉴메뉴
김치말이국수

뭐~~ 비냉보다 맛나겠어?

오~~
국물맛이 끝내주네요.
시원하고 고기먹고 느끼했던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요.
식초랑 와사비 조금 넣어서 먹으니 또 또 맛나요♡
양도 많아서 배가 무지 불러요~~




메인메뉴주문하시면 샐러드바 이용이 가능해요.
밑반찬에서 샐러드
그리고 오렌지도 있네요^^


 

그 옆엔 '비빕코너'
김치말이국수 안 먹었으면 비빕밥도 괜찮았을것깉아요.

묵도 있고~~
무생채도 먹음직스럽네요.




고기 맛있다~~♡



점심 영업은 2층에서만 운영하네요♡

돼지갈비 생각난다면
만년동 '화로 돼지갈비'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대전에 가면
'겔러리아 백화점'이 유명하대요.
겔러리아 백화점 주위엔 젊이이들로 활기를 더하고
맛집도 많아요.

그 중에 오늘은 추억소환을 위한 식당을 찾았어요.




'은하수' 아니고 '은화수 식당이에요'
ㅋㅋㅋ
원색의 레드가 눈을 사로잡고
 간판, 창문, 벤치를 화이트로 꾸며서
화려하지만 또 기분이 좋아지는 식당이에요.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맟춰보세요~~♡
스푼, 나이프, 포크

스테이크? 돈가스?
저는 이 정도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데 정답이에요 ^^
이 정도면 간판 잘 만들었단 소리 듣겠죠!





가게 안 인테리어도 예뻐요.
애정을 담아 디자인하고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제 어릴적은 아니지만
4~50대는 추억 속 '격양식 돈가스 집'이 생각나실거에요.

그 보다 훨씬 예쁜 가게랍니다♡





테이블은 10개 조금 넘어요.
테이블도 있지만 나란이 앉는 자리도 있어요.
작은 공간에 공간활용을 잘 하신것 같아요.




창문을 통해 밖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우리가 찾던 격양식돈가스도 있고 퓨전도 많아요.
그래도 기본을 벗어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독특한 점은 피자처럼 기본 카레에 토핑을 골라
맛볼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스프가 먼저 나왔어요.
배고픈 위를 달래주던 그 스프 ㅋㅋ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은화수식당 로고가 찍힌 예쁜 접시에요~~




곳곳에 은화수식당 로고를 볼 수 있어요.
심지어 종이컵에도 있었어요.

컨셉이겠지만
일회용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고 하니
종이컵은 일반
 컵으로 대체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뉴판 뒷쪽을 못보고 앞쪽만 보고 주문하다보니
저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돈가스



신랑은 매콤이돈가스를 시켰어요.



파인애플은 달달함이 ~~
매운것은 맵게 ~~~
그리고 살짝 떡볶이 맛도 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카레
마늘 슬라이스를 구워 카레위에 올려주시네요.
카레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 마늘까지 ㅋ




정성담은 한끼를 잘 먹고 일어났어요.
연애시절 이야기도 하고
우리 아이 이야기도 하면서 하하호호 식사시간

 여러분도 추억여행 한번 하고 오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오늘 아이가 학교에서 운동회를 했어요.

부모는 참여하지 않는 행사였어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오늘 운동회는 어땠어?"라고 묻는 순간

눈에서 왕방울 눈물이 주루룩 흐르며 서러움에 복받쳐 울기 시작하더라구요.

 

자기 팀이 졌다고,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팀이 500점을 가져가는 바람에

....... ... 

끝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경기규칙에 보면 뒤로 갈수록 이겼을 때 후한 점수를 줘서

역전승의 쾌감을 맛보는 팀도 있고,

역전패의 쓴맛을 보는 팀도 있잖아요~~~

(행사에 흥을 더해준다는 장점은 있어요 

ㅋㅋㅋㅋㅋ

원칙주의 아들 녀석에게 이런 규칙을 설명하다가는 저녁도 못 먹을 것 같아

눈물이 마를 때까지 꼭 안아주었어요.

다 울고나서 기분이 어떠나고 했더니 좋아졌대요. ^^

 

기분전환도 시켜줄 겸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에 있는 중국집에 가기로 했어요.

졸업식 끝나면 자장면이 생각나듯

저도 갑자기 자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봄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에 아들과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저도 힐링이 됐어요.

서로 오고 있니? 안 오고 있니? 하면서 신나게 달렸어요.

'아이리스' 식당에 가는 길에는 전원주택단지가 있어서

예쁜 집들이 많이 보였어요.

사진 찍는 기술이 부족해 좀 우스꽝스럽게 나왔지만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중간중간에 텃밭도 보였어요.

아들이 저보다 더 좋아했어요~~ '감자, 고구마 심으면 좋겠다' 하면서

운동회의 역전패는 잊었겠죠?

 

 

 

 

올라가는 길에는 노은동 성당도 보여요.

건물이 웅장하더라구요.

^^

 

그 아래쪽으로 '아이리스' 식당이 있어요.

 

 

 

 

저흭가 도착한 시간은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저희는 6번째 대기 손님이 되었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주변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들어가자고 했어요.

 

 

 

 

'아이리스' 식당 앞쪽에는 잔디밭과 함께 작은 정원이 있고,

뒤쪽으로는 텃밭이 많았어요.

식당에서 필요한 재료를 여기서 기르나 보다고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여기 저기 흙이 있는 곳에 다양한 농작물을 심어 놓으셨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주인은 따로 계신 듯 보였어요.

둘러보면서 이것은 옥수수야. 이것은 감자, 이건 고추~~~

시골에서 자란 티 좀 냈더니

반짝거리는 눈으로 저를 보더니 "엄마는 어떻게 다 알아?" 하네요.

ㅎㅎㅎㅎㅎ

 

 

 

한 15분쯤 시간을 보냈을까요?

저녁이라 추워지는 것 같아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오~~ 그래도 3번째 대기자가 되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홀 사진을 살짝 찍어 보았어요.

손님이 많고 바쁘지만 직원분들이 자기 맡은 일을

잘 하셔서 그런지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조명도 한번 찍어 보고 ㅋㅋㅋ

 

 

 

 

원산지 표시가 있네요.

혹시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은 매장직원에게 알려달라고 하네요.

꼼꼼한 체크에 감동

와이파이도 사용가능하고,

가장 맘에 드는 건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다짐같은 멘트 ~!!

꼭 지켜주세요 ^^

 

 

 

 

건물 입구에 보면 1번 문 2번문이 있어요.

뭔가 비밀의 문 같지 않으세요?

2번 문은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에요.

분리를 해 두셨더라구요.

예약손님만 올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같아요.

아무튼 잘 선택해서 들어오세요

^---^

 

 

 

 

2층 예약룸 올라가는 계단이랍니다.

 

 

 

 

저희도 이제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제일 안쪽에 소파가 있는 곳이면서 창가 쪽이라 좋았어요.

 

 

 

 

물과 쟈스민 차를 함께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둘다 쟈스민 차를 마셨어요.

대기하면서 후식으로 먹는 박하사탕을 먹고 차를 마셨더니

입안이 "화~~~"해지더라구요.

연달아 마시면서 입벌리고 놀았어요.

 

 

 

 

밑반찬이 나왔어요.

중국집 기본 밑반찬 단무지, 양파, 짜샤이

이 집만의 특별함이라면 열무김치가 나온다는 점

막 담았거나 담근 지 얼마 안 된 싱싱한 열무김치!

느끼하다 싶을 때 먹으니 개운하고 좋았어요. ^^

 

 

 

 

아이랑 둘이 갔기 때문에 탕수육 소랑 특짜장을 시켰어요.

저는 탕수육, 아들은 특짜장

탕수육이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쫀득한 탕수육이 아니라 전통적인 바삭한 탕수육이에요.

고기도 큼직하고 튀김옷이 적당히 입혀져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특짜장도 나왔네요 ^^

저에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맛이었어요.

아이도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들어간 야채들도 신선하고, 짜지 않으면서 중독성 있더라구요.

볶음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겠더라구요.

 

 

 

탕수육이 소자여도 저만 먹으려니 양이 많아서 포장을 했어요.

아들은 안 좋아해서 ㅠㅠ

직원분이 친절하게 포장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메뉴판에 아이리스의 뜻도 적혀있어요.

꽃이기도 하고 무지개 여신을 의미하기도 하네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세트요리, 코스요리 다양하고 접해보지 못한 것들도 있더라구요.

다음에 오게 돼면 중국식 냉면을 먹어보려고 해요.

땅콩소스에 먹으면 별미라고 ㅋㅋㅋㅋ

 

 

 

 

밥을 먹고 나오니 해가 졌네요.

달이 사진에 담길까 하고 찍어봤는데 괜찮죠?

ㅎㅎㅎㅎ

별 아니고 달이에요.

 

한적하고 공기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아이리스'

가족나들이 하시다가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넓은 주차장도 있어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배고픈 여우는 오늘 손수제비 먹으러
 갔다 왔어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멸치육수에
호박, 감자를 넣은 수제비 자주 해주셨는데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생각이 나네요.






가족들이 모두 약속이 있어
혼밥이란걸 해봅니다
ㅋㅋㅋㅋ






대전지하철 노은역 지하상가에 있는
오한순 손 수제비집이에요.
오며 가며 눈길이 가는 가게여서
고민없이 들어갔어요.

😄






지하철 출구 옆에 있다보니
'손님이 많이 있겠어?'
라고 생각 했는데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헤헤~~
혼밥하러 왔는뎅 ^^;;;






들어가면 바로 아기자기한 정원이 보여요.
가게안에 정원을 두실 정도면 사장님의
감성 짐작 되시나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정원을 다닐 수 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겠어요.

 



그 외에도 많은 공간을 활용해서
인테리어를 해 두셨는데
조명까지 은은해서 미술작품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드네요^^
직원분께 살짝 여쭤보니
 삿갓을 쓰고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ㅋㅋㅋ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






구경은 잠시 미루고 배가 고파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 ^  ^ ~
기본 찬이 김치였는데 직접 담그시는지
수제비와 잘 어울렸어요^^






메뉴는 간단하죠?
여러가지 파는 곳보다 요론거 좋아합니다.
국물 시원한 민물새우 수제비에 부추전
딱! 먹고 싶었지만

혼밥~~혼밥이라규~~~ㅠㅠ






기다리는 동안
홀 분의기 한번 볼까요?
가게가 길다란 직사각형이에요.
제 뒤로도 요만큼 있어서 넓고 쾌적합니다.
파티션있는 곳도 있어서 골라 앉으시면 OK!






나왔어요.~~부추손주제비올시다.
비주얼은 평범인데
국물에 정성이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일반 멸치육수 아니고
황태와 같은 재료들로 우려낸 육수였어요.
추웠던 몸이 사르르 녹더라구요
♡♡♡♡♡
😋😋😋😋

담에 다른 요리들도 먹게 되면 후기 올려드릴께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주방도 홀에서 보여요

팁!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