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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현한 착한가격업소 복수칼국수


하늘이 하루하루가 정말 예쁜 6월의 시작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운동 삼아 등산을 다녀왔는데요.

마침 복수동에 방송에 나왔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복수동 목화 아파트 쪽에 있는 곳인데요.

1층은 삼익프라자 슈퍼고 복수칼국수는 2층에 있는데요.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들어가기 전 밖에 걸린 간판을 봤는 해물칼국수와 조개 칼국수가 있네요.

맛도 얼큰한 맛과 순한 맛으로 나뉘고 점심에는 쭈꾸미 볶음에 밥을 공짜로 주는 곳이네요.

방송도 여러 군데 나왔다고 하니 믿고 들어가 봅시다.



입구에 이렇게 착한가격업소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메뉴에 계절 메뉴로 콩국수가 있어 다음에는 콩국수도 먹어보고 싶지만,

칼국수 집이니 맵지 않은 조개 칼국수 맛을 볼게요.

원래 칼국수와 쭈꾸미는 세트로 먹어야죠. 



더운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서 잘 먹어야 하니 보쌈도 추가해봅시다.

착한 가격이라 그런지 부담 없이 막 시키기 되네요.



보쌈이 세팅됐어요. 반찬은 간단하게 몇 가지 나오네요. 



쭈꾸미도 옆에서 볶고 있어요. 보쌈 먹는 동안 어서 익어라.

여기 보쌈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맛있네요.

담백하고 고기 냄새도 안 나고 어떻게 삶았지, 비법 좀 배워가고 싶네요.



조신하게 무채 하나 올려 입 조그맣게 벌려 입에 쏙....

음 보쌈 한 점만 먹어도 왜 이렇게 맛있죠.

복수칼국수 점점 맘에 드는데요.



쭈꾸미가 익어가고 있어요. 떡도 맛있게 익을 거에요.

왜 지금 이타임에 침이 넘어갈까요.



좀 있으면 야채에서 국물이 더 나오겠죠.

그럼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 정말 좋죠.



보쌈을 해치웠는데 반찬이 그대로 있어요. 

역시 보쌈을 쟁취하고 하는 의욕으로 다들 보쌈에만 집중했나 보네요. 

보쌈을 어느새 순삭해버렸네요.



괜찮아요. 우리에겐 조개 칼국수도 있으니까요.

면을 잘 익혀서 호로록 호로록.

칼국수가 깔끔한 맛이네요. 이렇게 되니 매콤한 맛도 먹어보고 싶지만.

불러오는 배를 어찌할까요.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정녕 볶음밥은 포기할 수 없어요.

쓱싹쓱싹 볶아주는 복수칼국수 쭈꾸미 볶음밥.



이건 정말 찐이닷!

안 먹고는 잠을 못 잘 것 같은 이 맛

복수칼국수 착한가격에 이럼이럼 반칙 아닌가.



계단을 내려가는데 앞에서 봤던 간판과 뒤쪽은 또 다르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답례해야 할 것 같아서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수동 맛집이라 해서 찾아와 본 복수칼국수 착한가격에 배불리 잘 먹었어요.

다음에 또 와보고 싶네요.

대전 서구 오량3길 2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예약 가능, 배달 불가, 포장 가능



:
Posted by 뽀송 솜털

어버이 날 격식 있는 퓨전 한정식 '마실' 어떠세요


계절의 여왕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한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카렌다에는 기념해야 할 날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  


당장 어버이날이 내일로 다가왔는데요.

오랜만에 부모님께 맛있는 한 끼 음식 대접하면 어떨까요?



어버이날 격식 있는 퓨전 한정식 마실에 다녀왔는데요.

식당 내부부터 음식까지 깔끔하네요.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방으로도 나눠있고 좌식과 입식이 다 준비되어 있어 편안자리로 앉으시면 되요.



갓 지어서 더 맛있는 퓨전 한정식 마실.

갓 지은 밥이야말로 김치 하나만 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죠.



넓고 깔끔한 홀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죠. 주변 상가와 식당을 생활속 거리두기 유지하며 애용해주세요.



평일점심 A 15.000 평일점심 B 10.900

참한정식 A 20.000 참한정식 B 15.000

귀한정식 B 35.000 



고급스러운 요리들로 가득한데 우리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참한 정식 A를 주문했어요.



샐러드, 냉채, 가문어초무침, 개인요리, 잡채, 뜨거운요리, 미역국, 건강 죽, 전, 약 선 보쌈, 떡갈비, 갈비찜, 즉석가마솥밥, 된장찌개, 세가지나물, 배추김, 장아찌 몇 첩 반상인지 기대가 되네요.

 


건강한 죽 출현!! 애피타이저는 죽과 샐러드가 그만이죠.

나오는 순사와 상관없이 올렸으니 양해해주세요



상큼 아삭한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신선하고 맛있죠. 

많이 먹으면 본 요리를 많이 못 먹 조금만 먹을게요.



떡갈비 정말 맛있죠. 한개씩 먹으면 어느새 빈 접시가 되어 버리는 야속하기만 한 딱 네개.



감자를 넣어 만든 고로켓인데요. 개인적으로 감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어요.

토마토소스를 곁들여주니 익숙한 맛이네요.



얌전한 자태 선보이며 가지런히 누워 새우젓과 하나 되는 때를 기다리는 약선보쌈.

묵은지와 무생채 이불 삼아 고기와 새우젓 하나 되어 이루어지는 이 맛은 음~~~



매콤한 맛이 땅길 때가 됬죠. 문어가 들어가 새콤달콤하게 무쳐진 가문어초무침은 입맛을 상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잡채인데 어떻게 해도 맛있는 잡채인데 마실 잡채 정말 맛있네요.



정말 예쁘게 입맛을 자극하는 요 녀석들. 

한 개씩만 먹을 수 있어 정말 아쉽지만 그만큼 맛을 음미하며 귀하게 먹을 수 있네요.



중간에 빠진 반찬이 있었을 것 같은데 정신없이 배고픔에 격식은 잠시 내려놓고 먹었더니 

뭐가 빠진 건지 잘 모르겠네요. 맛있게 먹으면 그걸로 된 거죠. 뭐




한국인의 밥상은 뭐니 뭐니 해도 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참하는 저인데요.

요렇게 뜨끈하게 솥 밥에 나오네요. 콩은 장식일 뿐, ㅋㅋ



한국인 최애 중 하나 된장국인데요.

사실 앞서 음식을 배불리 먹었지만, 마지막을 깔끔하게 해주는 요 된장찌개는 거절할 수 없죠.



퓨전 한정식 마실도 전통은 있죠. 바로 밥과 국이요.



삼색 나물과 솥 밥을 보니 비빔밥이 떠오름요.

하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이곳은 격식을 차려 먹는 곳이 아니더냐. 



한 상 차려진 밥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식사가 완성되었죠.

어버이날을 맞아 마실 나온 한정식 퓨전 마실 어떠셨나요?

정갈한 음식과 친절함에 귀한 손님 모시고 오기에 좋은 식당인 것 같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들이 유지를 못 하고 문을 닫는 곳도 많아졌어요.

생활 속 거리 유지와 안전수칙 꼭 실천하면서 우리 이웃도 돌아보는 센스도 발휘해주세요.


- 마실 둔산점이 드리는 약속 1.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오늘 음식은 오늘 만듭니다. 3. 자연의 선물, 제철 재료로 매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겠습니다. 4. 여러분이 내신 식사비의 일정 금액을 매월 기부합니다.

대전 서구 둔산중로 74 인곡타워 2층

매일 11:30~21:30

연중무휴이며, 명절연휴시 휴무

온라인 예약문의 /전화 문의 042-489-2003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식당 이용 시간(최대 2시간)까지 가능


:
Posted by 뽀송 솜털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히 고기도 많이 먹게 되네요. 식구들이 육식 위주다 보니 정육점 아저씨와도 엄청 친해졌어요. ^^

오늘은 백종원님이 부인을 위해 만들었다던 마력 있는 소수, 깻잎 모히또를 만들어 볼게요. 육식을 즐기는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아요.  

 

 

준비물도 간소하고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한 모히또!!

식탁의 변신이 될 것 같네요.

 

 

▶▶깻잎 모히또 준비물◀◀

 

소주(240ml)

깻잎 10장

레몬 1개

설탕 3수저

사이다 500ml

 

참고로 제가 만들어 보고 맛을 보니 소수와 사이다 양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위에 있는 소주랑 사이다 다 넣어도 맛 좋아요. ^^ 레시피로만 하면 양도 적고 계량컵이 없는 분들은 또 불안하잖아요. 걱정 NO~ NO~ 눈대중으로 넣어도 맛있는 모히또 됩니다.

 

백종원님은 예쁜 유리병에 넣고 만드시던데 저는 유리병이 없어서 유리 주전자를 이용했어요. ㅋㅋㅋ 큼지막하니 맘에 들어요. 한 솥단지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탕 요리를 많이 하는 저는 레몬을 살 일이 많지 않은데 백종원님 팬이 된 후로는 레몬도 사랑하게 되었어요. 태국, 베트남 요리 하실 때는 레몬도 가끔 들어가더라구요.

레몬은 껍질째 사용하게 되니 굵은소금으로 빡빡 문질러서 닦아 주었어요.

 

 

굵은소금으로 닦을 때 손바닥이 좀 아픈데 지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문질렀더니 레몬이 깨끗하게 씻겼네요. 제 피부도 이렇게 좋아질 수 없을까요? ㅋㅋㅋ

 

 

레몬을 반으로 자루고 반은 얇게 썰어 주세요.

 

 

그리고 반은 있는 힘을 다해 쪼옥 짜주세요. 아들이 재미있어 보였는지 옆에서 떠나질 않더니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네요. 아주 힘들게 하면서도 재미있는지 연신 깔깔깔입니다. 본인이 하면서 웃는데 웃기지 말라고 저를 쳐다봐요. 힘 빠져서 못 하겠다고 하면서요. ㅋㅋㅋㅋ

 

 

레몬을 아주 으깨 놓으셨네요. 힘이 좋아요.ㅋㅋㅋ 다 짠 레몬도 그대로 넣어 주세요. 버리지 마시구요.

 

 

깻잎도 깨끗하게 씻어서 손으로 터프하게 찢어 넣어 주세요.

 

 

설탕은 밥 수저로 3번 넣어 주었어요. 백종원님이 설탕 마니아로 소문이 나서 영상에서도 설탕을 넣을 때만 되면 웃음을 주시더라구요. 이왕 먹는 거 맛있게 먹기 위해 저희도 3수저 갑니다.

 

 

소주와 사이다를 조금씩 넣어 주고 자작해졌을 때 방망이로 콕콕 찧어 주세요. 저희는 방망이도 없어서 ㅋㅋㅋ 국자로 꾹꾹 눌러 주었어요. 잘 찧어 준다면 깻잎 향과 레몬향이 더 잘 나겠지요.

 

 

주전자에 먹기는 뭐 해서 다른 컵에 넣어 보았어요. 샛노란 레몬이 예쁘네요. 저희는 여기에 소주와 사이다를 리필해서 먹었어요.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부족했어요. ㅋㅋㅋ

 

 

과일주를 먹는 기분이에요. 레몬에이드 같기도 하구요. 텁텁함도 없이 상큼상큼함 그대로입니다.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레몬깻잎모히또'는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대전오류동맛집, 대복상회로 야식 먹으로 왔어요^^



오류동 먹자골목 아시죠?

저녁을 일찍 먹고 출출해서

야식 먹으로 나왔어요.



메뉴가 야식으로 딱이죠~~

술안주로 딱인가요?? ㅎㅎ

만두전골, 내장탕, 오뎅탕, 홍합탕, 부태찌개


더 많은 메뉴가 있지만

간단히 먹고 들어가려고 해서

메뉴판 사진을 못담았어요..

다음에 제대로 먹으러 올때 포스팅 다시 할게요~



늦은시간이라서인지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네요.

평소에는 바글바글 엄청난 집인데요..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려고

모듬전 주문했어요~

따끈따끈하게 바로 해주시니

냄새도 너무 고소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전은 양파피클하고 함께 먹으면

개운하면서 참 맛있어요.



맨위에 녹두빈대떡...

너무 맛있어요. 진짜 고소해요.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두부전도 따뜻하니 맛있었고

육전은 말할 것도 없이 맛나죠~

그 흔한 김치전도 참 맛있었어요.

묵은지가 잘 익었나봐요^^



모듬전 엄청 푸짐하죠?

오랫만에 왔다고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손 크게 담아주셨어요~

얼굴도 이쁘신 사장님께서

마음까지 따뜻하시네요~♥

대복상회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셔서 더 기분좋은 식당이예요~~



대복상회 와서 꼭 먹어야 하는 홍합탕~!!!

홍합은 바다의 조미료라고 하죠?

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속이 뜨끈해지는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더라구요~



홍합탕이 좋은 이유?

홍합을 다 까먹은후에

그 국물에 소면 말아 먹는거예요~~


잔치국수보다 훨씬 맛있어요.

대복생회 오시면 홍합탕에 

꼭 소면 넣어 드셔보세요!!



어떠세요? 홍합탕에 소면 말은 것 



코로나 19로 어수선해서 마음이 불편하시죠?

이럴때일수록 더 잘 드시면서

면역력 키우시고 예방수칙 잘 지키시어

어려운 시국을 우리 함께 잘 이겨내보아요~


:
Posted by 노란옥수수

비 오는날에는 이런 음식, 배영만 아구 코다리 찜·탕



대전 도안동 목원대 사거리입니다.

국물요리가 생각나 찾은집

코다리, 아구, 대구, 동태...

찜과 탕요리로 다들 맛있는 생선이죠~~



우와~~~

식당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엄청 넓은 내부에 좌식과 입식으로 나뉘었고

깔끔하게 정돈 되어져 있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네요~

화분이 놓여져 있는것이



테이블종이가 메뉴판이네요~!!

점심메뉴로 많이 먹는다는 코다리찜과

전날 회식으로 속풀이가 필요한 남편을 위해

대구탕 주문했어요...



보통 찜과 탕요리에는

밑반찬이 풍성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집은 밑반찬이 예사롭지가 않았어요~♥


아침을 잘 먹지 않는 저에게는

요 미역국이 반가웠어요

음식이 나오기전에 한그릇 드리킹했답니당~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3종세트

해초같은데 이름모를 꼬들꼬들하면서

씹는 식감이 참 좋은 무침과 나박물김치

배고플때 누구나 좋아하는 부침개

요 3가지는 두번 리필한 반찬이랍니다.



메인메뉴 코다리찜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다른 식당의 코다리찜하고는 

조금 다른 맛이었어요

많이 맵지 않고 국물이 자작자작 있어서...

밥 비벼먹어도 괜찮겠어요^^



사실 처음에는 코다리찜을 먹으러 찾았던 식당이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시킨 대구탕이

1인분에 만원~~ 양 대박이죠?

요 대구탕이 자꾸 손이 갔네요

국물이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입맛을 돋구었어요. 

남편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육수 리필까지 해서 먹었답니다.


배영만 아구 코다리 찜.탕집에 오면

대구탕은 또 주문할것 같았어요~



코다리찜은 콩나물과 비벼서

김에 싸먹거든요~~

그렇게 먹다보면 코다리찜도 어느덧

밥 한공기 뚝딱한답니다.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생선요리중에도

코다리찜이 사실 저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밖에서 자주 애용한답니다.



식사후에 후식으로 먹으라고 사장님께서

농장에서 공수해온 과일이라며 주셨어요.

당도가 최고입니다.



커피머신도 깨끗하니 굿입니다.

원두를 갈아서 내리는거라 카페가 따로없네요..

보통 식사 후에 후식으로 카페를 가잖아요

이 집은 한곳에서 다 해결됩니당~~

장소가 넓어서 눈치 보이지도 않고 좋았어요.



날씨가 좋을 땐 야외 테이블에서

카페 분위기 나네요~^^



들어가는 입구를 보니 주인장의 배려가 보이네요^^

낮은 경사로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이용하기에 잘 되어 있었고 

화장실도 넓고 식당 내부의 식탁간의 간격도 넓게 정리한 것이 

모든 것에서 신경 쓴것이 보여집니다.

이 곳은 대가족모임으로 참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
Posted by 노란옥수수

 

선물로 들어온 더덕을 꺼내 보았어요.

더덕요리는

식당에서나 먹어봤지

직접 제가 손질하고

하려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ㅋㅋㅋㅋ

더덕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린대요.

고기 넘나 좋아하는뎅~~~ㅋㅋ

 

 

좋은 더덕은 몸 전체가 곧게 쭉 뻗은 것이라고

하는데~~~

저희 집 더덕은

고구마를 연상케하는 비쥬얼이네요.

^^;;;;;

선물 주신 분의 마음을 담아

불평없이 맛있게 요리해볼께요.

^-----^

 

 

 

포장을 벗기니 향이 참 좋아요.

삼(蔘)류에 속하는 만큼

쌉쌀한 맛이 특징이죠.

어려서 싫던 맛도 나이가 들면

맛있어지는데

저도 이제 저도 나이가 들고 있어요.

ㅋㅋㅋ

어서 만들어서 맛보고 싶어요.

 

 

 

 

오늘은

김수미선생님 레시피로 해보았아요.

수미네 반찬 프로를 즐겨보는데

더덕고추장구이편을 본 적이 있거든요.

쉽고 간단하게

멋진 요리 완성하시더라구요.

 

 

흙이 있는 채로 벗기기 싫어서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냈어요.

양이 꽤 많더라구요.

식구가 셋인데 큰일이네요.

ㅋㅋㅋㅋ

벗겨놓고 그냥두면 오래 보관이 어렵거든요.

더덕을 구이로 먹어도 좋지만

요구르트 또는 우유랑 갈아서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환절기 목 관리에 좋다고 하니

저도 그렇게 이용해 봐야 겠어요.

더덕 : 우유(요구르트) 1 : 2

 

 

더덕이 섬유질이 풍부해서

갈랐을 때 결대로 찢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껍질을 벗길 때 세로로 칼집을 길게 내서

과일을 깎듯이 돌려가며 벗기면

조금 쉽게 벗길 수 있는데

모양이 짧고 통통해서

저는 감자 깍는 필러를 이용했어요.

쓰싹쓰싹~~

:: 깜놀


진짜 쉽게 벗길 수 있어요.

(좀 편하게 요리하는 편 ^^;;;) 

 

 

부러진 곳에서 더덕 진액이 나오고 있어요.


아주 끈적끈적해요.

 

 

깎아 놓은 더덕에도 진액 보이네요.

더덕을 쪼개봤을 때

내부에 심이 없는 것이 좋은 더덕인데

이것은 좀 있더라구요.

ㅠㅠㅠ

 

 

 

소금 한수저 푼 물에

손질한 더덕을 잠시 담궈둡니다.

이렇게 하면 쓴맛을 줄이면서

사포닌 성분은 보호할 수가 있어요.

 

 

오래 담궈두면 더덕의 맛이 없어지니

10분정도 담궈주세요.

이제 더덕에 발라 줄 고추장양념을

만들어 볼께요.

 

양념 만들기

더덕 200g

쪽파 3뿌리
다진마늘 1/2T
고추장 2T
물 1T
매실액 1/2T
간장 1/2T
꿀 1/T
참기름 1T
통깨 1/2T

 

 

마침 쪽파가 다 떨어져서

대파를 잘게 다졌어요.

 

 

고추장,

다진마늘도 넣어주고

 

 

나머지 양념도 넣어서

 

 

맛을 보니 조금 간간하면서

고추장양념 맛이 고소하고

침샘을 자극했어요.

흰쌀밥에 더덕고추장구이를

살포시 얹어

먹고 싶은 충동 ^^

 

 

빨리 해서 먹어볼께요.

더덕이 왕짱 커서 편으로 썰었어요.

두꺼우면 식감도 별로지만

섬유질이 많아 방망이로 두둘기기 힘들어요.

 

 

방망이로 두들겨서

질긴섬유질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한번 초벌굽기를 해주세요.

 

 

너무쎈 불이었나요?

좀 탄듯하죠~~ㅠㅠ

양면을 노릇노릇 예쁘게 구워주세요.

 

 

초벌굽기를 마친 더덕은

호일에 올려

고추장양념을 앞뒤로 고르게 발라줍니다.

 

 

후라이팬에 호일 채로 올리고

약한 불에 구워주세요.

 

 

하면서 아쉬웠던 것은

양념에 넣은 깨가 호일에 그대로 화석됐어요.

다음엔 양념에는 조금만 넣고

다 구운 후에 고명으로 뿌려줘야 겠어요.

 

 

완성 ^^

맛있게 더덕고추장구이가 완성되었어요.

수미네 반찬 레시피대로 하니

어려운게 없네요.

쓴맛도 많지 않고 밥과 같이 먹으면 좋아요.

저는 삼겹살 구워서 다른 야채 빼고

더덕이랑 돌돌 말아서 먹고 싶어요.

하하하하

 

♥더덕보관방법♥


껍질째로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더덕 고르는 방법♥


몸체가 크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아요.

 

수미네 더덕고추장구이와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육개장맛집, 파개장으로 유명한 명랑식당 찾았어요



대전 삼성동에 위치한 명랑식당

말로만 듣던 파개장으로 유명한

육개장맛집을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야 와보네요...


입구부터 왠지 맛집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옛날 건물을 유지하고 있는 풍경이 말이죠...



메뉴판이 없는 오로지 육개장 하나만 하는

육개장 전문점이랍니다.

그것도 고기랑 대파만 들어가는

그 유명한 파개장 아실런지요.



여기저기 방송 많이 탔네요~~

저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도

저는요 이제서 왔는데ㅜㅠ

이렇게까지 많이 알려진 줄은 몰랐어요.


이 집도 많이 기다린다해서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왔어요

그래서 들어오면서부터 2명이요~!!

하고 주문을 하면서 들어왔어요.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를 살짝쿵 찍어봤어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식당 내부가 그리 넓지 않아서 

사진 찍는데 손님들한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젊은 사장님이 운영을 하시는데

부모님때부터 운영하시던 전통있는 가업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래된 식당을 내부만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가 깔끔하더라구요.



기다리던 파 가득한 육개장이 나왔어요

주문한 음식이 막 나오는데 

들어오던 손님이 아쉽게 돌아가네요.

음식 재료가 다 떨어져서 더이상 안한다고 해요.

이런 경우도 있군요... 대박입니다.

왠지 당첨된 느낌이네요~~ㅎㅎㅎ


이집의 특징이 정해진 양이 다 소진되면

더이상 욕심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 믿음이 가네요~^^



양이 보이시나요?

양도 엄청 푸짐하죠~~~

고기랑 파가 가득가득 너무 행복하네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남아 있는 건더기

저는요 국요리에 건더기 많은걸 좋아하거든요.

건더기도 많고 간도 삼삼하니

딱 제 스타일입니당 



저도 모르게 마구마구 먹다가 

다시 사진을 찍었답니다.

김치와 깍두기랑~밑반찬도 굿굿굿~!!!

공기밥도 찰지게 맛있었어요.

건더기가 많아서 밥까지 다먹기는 무리였답니다.

양 많으신 남자분들은 정말 좋겠어요.



몸이 으슬으슬하면서 쑤실때

요 파개장 한그릇이면 

기운이 불뚝 일어날 것 같아요~

정말 나이 먹나봅니다.

뚝배기 국종류가 이리도 좋은걸 보니...


신종 코로나로 다들 걱정이 많을텐데

이럴때일수록 잘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뭐든 잘 먹어야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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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란옥수수

파스타전문점, 본메르시 목원대점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분명 빨간날인데 쉬는게 쉬는것도 아니고

더구나 아이들이 방학이라

명절이 끝나도 계속 명절같은 분위기에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가족들 식사 챙기는 것이죠??



방학중에 엄마들의 고충이

아이들 식사 챙겨주는 것인데요.


오늘은 볼일이 있어 대전 목원대에 왔어요

대학생들이 방학이라 식당들이 텅 비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식사는 엄마들이 

서너 테이블이나 있어서 그 마음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대학교 주변이라 원룸 건물이 참 많았어요

그 건물들 1층이 대부분이 다 식당들이어서

바로 내려와서 밥 먹기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파스타전문점 본메르시 들어왔어요

처음 와 본 곳이라 두근두근~~~




메뉴판입니다.

명절끝이라 매콤한 국물요리 먹으려 하다가

딱히 식사할 정도로 배고프지가 않아서

간단히 먹으려고 택한 메뉴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착한집은 아니었어요



신메뉴인것 같아서 하나 바질시금치 파스타

한국사람은 꼭 밥은 하나 있어야 하는 노파심에 

날치알새우필라프 이건 해물 좋아하는 동생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파스타집은 사진으로 담기에는 이쁜것 같아요

반찬이 딱 이거 한가지... 오이,무 피클


바질과 시금치가 모두 초록색이라

음,,, 색이 너무 초록초록 하네요 ㅋㅋㅋㅋ




맛은 아주 건강한 맛이었고

느끼한 음식 좋아하는 우리 막둥이가 생각났어요~ㅎ

소스가 많이 걸죽하면서 바질향이 많이 진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음식치곤 나름 먹을만했어요


동생은 너무 느끼하다고 하네요

저는 치즈를 엄청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가격은 좀 많이 비싼편이라 또 먹기는.....



반찬까지 요거 하나라서

우리나라 사람들 어쩔수 없는

김치사랑 아시죠?

김치가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날치알새우필라프

이 음식은 꼬들또들 볶음밥이라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만한 음식으로 딱이네요.


제가 나이를 제법 먹었나봐요

이제는 멋지게 폼 잡고 예쁜음식 먹는거보다

털털하게 맛있는 국밥 같은 음식이

더 생각나는 것이요...

갑자기 서글퍼지네요ㅜㅠ

 


음식점 내부는 반으로 나뉘어져

칸막이가 되어있는 룸처럼 독립공간과

오픈형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요즘 식당들은 대부분 다 깔끔한편이더라구요~



정면이 주방이구요~ 

옆에는 셀프로 물을 가져다 먹는 곳, 포장하는 곳

피자는 남아서 많이들 포장해가나보네요~~


요즘은 주방에 요리사가 남자분들이 참 많아요

우리집에는 남자가 3명이나 있지만

요리에 1도 관심이 없던데...ㅜㅠ



처음으로 맛 본 바질시금치 파스타

누가 사준다고 하면 또 먹을 의향은 있어요~ㅋㅋ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날치알새우필라프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당^^



나이가 더 먹어 갈수록 이런 곳도 

가끔씩이라도 다녀봐야겠어요

음식도 편식하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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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란옥수수

 

이번 명절에 춘천에 사시는 작은아버지 댁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찾아뵙는 거라 잘 찾아갈 수 있을까 했는데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어찌나 반겨 주시던지 그간의 시간은 물 흐르듯 지나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식당이 청아랑 화덕 생선구이 집입니다.

아이들도 있어서 매운 닭갈비보다 생선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름에서도 보듯이 화덕에 생선을 구워 주시나 봐요. 기대가 됩니다.

메뉴판이에요.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도 보여요. 구이, 조림, 찜~~생선의 화려한 변신이죠.
저희는 3인 세트와 묵은지 고등어조림을 시켰어요. 참고로 어른 5명, 아이 3명이었는데 양을 잘 몰라서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하기로 했어요.

생선구이를 찍어 먹을 수 있게 간장과 고추냉이가 나와요. 고추냉이가 포장돼서 나오니 버리는 것 없이 필요한 사람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밑반찬이 나왔어요.

다시마와 초고추장이에요. 다시마를 좋아하다 보니 보는 순간 젓가라기 가더라구요. 먹음직스럽죠!

배추김치

봄동으로 겉절이를 담으신 것 같아요.

시금치나물은 겨울에 단맛이 나서 맛있어요.

어묵볶음

식당에 갔을 때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나오면 좋아요. 엄마의 마음이죠 ~~^^

고등어와 삼치의 효능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있어요.
등 푸른 생선 고등어가 사람에게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삼치도 그에 못지않게 좋은 효능이 많이 있네요. 알고 먹으니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생선이 나왔어요. 냄새가 정말 좋아요^^
고등어, 삼치 이면수어, 갈치에요.

묵은지 고등어조림도 나왔어요^^
따뜻하게 끓이면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시네요.

이곳의 자랑은 가마솥 밥이죠~~ 정말 좋아요. 대접받는 것 같고 바로 지은 밥이라 맛도 좋아요.

보이는 곳에서 바로바로 지어지고 있어요^^  IH 디지털 아궁이 즉석 솥밥 기계를 사용해서 맛있는 밥이 나오는 거군요.

밥을 퍼 놓고 따뜻한 물을 부어 놓으면 준비 끝!
맛있는 누룽지 기대됩니다.

맛깔나는 된장국까지

탱글탱글한 고등어 한 접시 맛있게 먹어볼게요.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생선마다 식감이 조금씩 다르다 보니 아이들도 맛에 대한 표현을 재미있게 해가며 맛있게 먹어요.

화덕 구경시켜드릴게요.
홀에서도 보여요. 큼직한 화덕 믿음직스럽죠! 500도 화덕 속에서 짧은 시간 익혀 기름기는 빼고 맛은 더하고 영양은 보존한 명품 생선들이 이곳에서 탄생하는 거죠~~^^

맛있게 먹고 커피 한 잔 뽑아 보았어요. 다른 가게보다 더 맛있어요. 좋은 커피 넣으시나 봐요♡
생선 먹고 믹스커피는 찰떡궁합인 것 같아요.
작은아버지도 뵙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해서 뿌듯합니다.
생선구이집을 찾으신다면 춘천 청아랑 화덕 생선구이집을 방문해 보세요 ^^

둘째, 넷째 월요일에는 정기휴일이네요. 포장도 가능합니다 ^^

청아랑 화덕생선구이

춘천시 동면 만천리 590-4 (T 033-253-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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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

고급지게 맛있는 #대전선화동맛집 #소호차이나 다녀왔어요



옛날 대전 도청이었던 곳

지금은 대전시민대학으로 운영되고 있죠

강의를 듣고 함께 듣는 분들과

점심식사하러 나왔어요


중국집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음식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죠~



오늘은 조금 색다른 음식을 

고급진 곳에서 먹어봤어요

코스요리집 아닌 평범한 중국집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소호차이나


가게에 들어섰는데

이렇게 예쁜 시가 걸려있네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소호차이나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중화요리 풍선이 눈에 딱 띄었어요



식당 내부가 그리 넓지 않아 

식탁이 바짝바짝 붙어 있긴 하네요

그러나 안쪽으로 분리된 공간이 있었어요


다행히 저희는 예약이 되어 있어

분리된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어디를 가나 느끼는거지만

중국집은 진짜 메뉴판이 꽉차 있어요

메뉴가 많으면 어느땐 배가 산으로 갈때가 있지요?

결정 장애가 생기기도 하구요~ㅋㅋㅋ


오늘은요

평소에 먹던 짜장면 짬뽕이 아닌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짜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무엇일까요?

비주얼이 짱이죠?

바로바로 유린만두라고 해요

저는 처음 보는 음식이었어요



군만두 위에 야채가 가득하니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실제로 일행중에 다욧중이라고

이걸 시켰다고 하네요...ㅎㅎㅎ



새콤달콤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군만두를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집에서도 요렇게 해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요 음식은 해물볶음밥

해물이 많이 들어가있었어요

보기보다 먹다보니 양이 꽤 많았어요



집에서도 이렇게 해주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텐데...그쵸?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비주얼

저도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이랍니다.

황태짬뽕면/밥

원하는대로 면이나 밥을 시켜먹는데요

저는 아침을 안 먹고 나가서

밥을 시켜 국처럼 먹었어요



황태짬뽕은

엄청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시원하기까지 했어요

해장국으로 최고인듯요~~

밥하고 먹으니 속이 든든하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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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란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