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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과학관이 살아있다.


대전에서 국립중앙과학관은 아이들과 엄마에게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요?

매번 어디 가려 해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데 반면

국립중앙과학관은 무료입장에 볼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다양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교육적인 부분에서 엄마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죠

 

여름이 되면서 찾는 이가 적을 줄 알았는데 과학관이 살아있네요.

많은 사람이 과학관을 가득 메운 걸 보면 말이죠.

더운 여름날 분수대는 정말 시원하게 느껴지고,

옆쪽에는 그늘막 통로를 만들어주셨네요.

센스 플러스.

국립중앙과학관에 오면 가장 먼저 자연 사관에 들어가는데

오늘은 패스할게요

왜냐하면 너무 자주 가서 너무 익숙해졌거든요.


더운날씨라 그런지 실내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하네요.

덥다고 집에만 있기 보다는 이렇게 나와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중앙통로 뒤쪽에는 이렇게 휴식을 취할 수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하지만 더운 관계로 낮에는 과학관 실내가 좋겠죠.

옆쪽에 위치한 미래기술관 특별전시가 마련되어있으니 한번씩 둘러보세요


'2019 항공우주특별전'에는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한 지 50주년이 되는 달탐사 50주년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한국항공 우주연구원 창립 30주년이라고 하네요.


미래기술관 1층에 들어서면 75톤급 엔진이 실제로 진열되어 있어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인공위성이 발사되어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이 무엇이 있을까요?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인공위성은 그런 기상까지도 관측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위성에서 보내 오는 데이터를 정리해서 일기도 예측할 수 있죠.

전시관에 가면 곳곳에 무인기가 걸려있는데요

이 무인기는 프로펠러가 몇 개일까요?


'영상관'에서는 우주와 로켓 관련 영상들이 상영되고 드론이 펼치는 멋진 작품들도 감상 할 수 있어요. 언제 이렇게 발전했죠. 지난 동계올림픽 때 개막식 때 드론의 연출을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또 한 번 놀라게 되네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네이너 로봇 타이탄을 만날 기회

로봇의 퍼포먼스에 남녀노소 어른, 아이 모두 열광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관객들에게 다가가서 로봇이 펼치는 춤, 노래, 유머, 눈물 물총 발사 퍼포먼스까지

정말 멋진 로봇, 하나 소장하고 싶네요.



2019.8.10(토)~8.11(일) 11시 2시 4시(1일 3회)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타이탄 로봇 절대 놓치지 마세요


오후가 되면서부터 푸드트럭에서 유혹하는 냄새 발사

나로호 대신 냄새를 발사해 발걸음 이끌리는 데로 고고


아이들의 체험활동이 끝나면 중앙볼트 지역은 확 바뀌는데요.

마술사의 쇼도 이루어지니 아이들은 초집중을 발하네요.


저녁이 되니 과학관이 더 살아나네요.

체험공간이었던 곳은 이렇게 플리마켓이 들어서네요.


더울 땐 실내로, 체험을 원할 땐 시간별로 바깥에서도 즐기는 멋진 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이 다 가기 전에 한번 들러보시는 게 어떨까요?

흥미와 재미, 과학과 웃음이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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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송 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