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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모두의 싸움, 전쟁의 슬픔


우리 주변에서 전쟁에 관련된 영화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끊임없이 전쟁과 내전, 테러로 고통받는 곳이 있습니다.
최근 상영중인 영화 '봉오동 전투' 보셨나요?


1910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무단침입하고 헌병. 경찰까지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군에 관한 영화입니다. 극중 3.1운동을 하다 죽은 이장하 누이와 다른사람들의 유골이 담긴 유골함을 끝까지 지키는 장면도 나옵니다. 이로봐서 영화의 배경은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에 관한 내용임을 알수있습니다.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일본군의 무기와 인원에 비하면 독립군은 그 수가 터무니 없이 적었습니다.
주인공의 대사가 문뜩 떠오르네요.
'독립군 수는 셀 수가 없어. 왠지 알아? 어제 농사짓던 인물이 내일 독립군이 될 수 있다 이 말이야.'


군인이 아닌 일반 농민들이 눈앞에서 가족과 친척과 민족이 일본군에게 무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나라 뺏긴 설움이 우리를 북받치게 만들어서 쟁기 던지고 여기 모여 군인이 되었다'는 이 말이 가슴을 후벼파는 듯합니다.


이런 악몽을 아직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도, 피난하러 다녔던 아이도, 아버지와 아들을 잃었던 어머니도, 아내도 말입니다. 또한 강제징용으로 끌려가 온갖 고초를 당하며, 죽어가는 동료를 봤던 사람도 위안부로 끌려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전쟁의 아픔을 잊을 수도 숨길 수도 없앨 수도 없는 이 악몽을 지금까지 갖고 사는 사람들 말입니다.
아픔을 나눌 수도 대신 해줄 수도 없는 전쟁의 뼈아픈 과거를 이제 그만 청산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직도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전쟁.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침략하고 종교의 사상이 다르다 하여 전쟁과 테러를 일으키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그러한 일은 더는 일어나면 안 됩니다. 
유엔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황폐화와 함께 국제평화의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의 국제법으로는 더는 전쟁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하늘 문화 세계평화광복(HWPL)은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기초로 하여 구속력 있는 국제법을 제정하였습니다. DPCW 10조 38항은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어떤 경우라도 전쟁을 일으킬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국제법이 적용된다면 더이상의 전쟁은 없을 것입니다.

DPCW 지지서명 http://bit.ly/2Hg5fYG


우리가 겪어왔던 전쟁의 아픔과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그들의 삶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HWPL은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의 많은 분이 HWPL과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청년들과 각 시민단체는 전쟁 종식 국제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보내고 평화 걷기대회를 열어 하나가 되는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피스레터 쓰기 http://bit.ly/31Rnfki


이번에는 DPCW를 지지하는 평화의 사자들이 함께 모여 '레지슬레이트 피스'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이는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지지하고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하셨다면 이번에 동참해주셔서 평화의 외침에 한 목리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봉오동 전투를 보며 평화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으며,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우리 선조들을 위해 평화를 이루는 일은 우리의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모두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 (DPCW)을 UN 총회에 상정하여 진정한 평화 국제법을 만들어 평화를 후대의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합시다.


평화 만국회의 홈페이지 http://bit.ly/2Z73m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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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송 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