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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축제 IPYG 대전지부, “함께 평화 이뤄요”

  
한반도 평화통일을 많은 사람이 염원하는 가운데 최근 남북 정상들이 만나 한반도의 평화를 약속했습니다. 이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에 발맞춰 대전 청년들이 한반도의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모였습니다.


지난 9일 IPYG 대전지부 청년 회원들이 '평화의 손편지(Peace Letter)'를 통하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가 대전 중구 우리들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UN 국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과 산하 청년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해법으로 '국제법 제정' 등을 주장하는 행사로 대전을 포함해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 35개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사진 속 평화의 손편지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 남북 정상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청년들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두 인물이 실재인물로 될 것 만 같습니다.
두 정상의 캐릭터는 우리들 공원을 시작으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까지 행진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통하여 분쟁의 평화적 해결, 군축, 종교, 민족 정체성 보장, 평화 문화의 전파를 통하여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심을 둘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최근 남북 정상들이 만나고 곧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뉴스를 보면서 이제 한반도 통일이 이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작은 손길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함께 평화를 이뤄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은 “요즘 젊은 청년들은 통일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반도의 통일을 넘어 세계의 평화까지 바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나도 청년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외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IPYG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이며, 청년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나선다면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며 “그 출발은 마음을 담은 편지 한 통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평화 통일에 더 관심을 갖고 주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년들을 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한편 IPYG는 전 세계 110개국, 851개 청년 단체와 평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각국 청년들과 손편지를 작성하는 Peace Lett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성된 손편지는 각국 대통령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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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송 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