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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보고 피로풀자


미스터 션샤인 24부작 이제 2회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어차피 피었다 질 꽃이면 제일 뜨거운 불꽃이고 싶었다.'
요즘 태리홀릭에 빠진 사람들이 많죠. 저 작은 체구로 총을 잡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적이네요.



양반과 노비의 사랑이라, 이런 풍자는 요즘을 사는 시대에도 재벌과 가난한 자의 사랑이라 해도 될까요? 어설픈 비유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애절함과 애틋함이 마음을 더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유진초이와 애신이의 사랑은 해피엔딩일지 세드앤딩일지 궁금하네요. 기왕이면 해피해피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김은숙 작가를 믿어 봅시다.

드라마의 대사들이 재치있고 천천히 하는 대화는 집중도를 더 높여주지만 이 시대와는 사뭇 따라 했다가는 옆에 사람들 벌써 떠났을 테니 말이죠. 급하게 사는 이 때 천천히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천천히 가는 것을 겁내지 마라 다만 멈춰 서는 것만을 걱정하라'

천천히 가든 빨리 가든 멈추지 말고 꾸준히 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추석연휴로 쌓인 피로는 주말에 미스터션샤인으로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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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송 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