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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경주에 다녀왔어요~

드라이브만으로도 상쾌했는데 경주 불국사를 보는 순간 오길 잘 했구나 싶더라구요.

처음 가보는 경주🏯
멀미가 심해서 수학여행 기회를 놓쳤거든요 😂

경주 토암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되었어요.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대요.

그래도 오랜조사 뒤 복원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하니 감사했어요.


평일임에도 외국 관광객과 학생들이 아주 많았어요.
우르르 몰려드는 사람들 틈에 해설자를 따라가기도 벅차더라구요.
😅

그래도 불국사의 유명한 다보탑과 석가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리 아래 바위로 만든 아치형은 신라시대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했어요.
따따봉~~~♡

여러분도 꼭 해설자를 따라가세요. 🤗


석가탑 전설은 아시나요?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도 들려주시더라구요.


절 입구에는 사천왕이 있었어요.


사천왕은 불교에서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왕천의 주신인 불법을 수호하는 네명의 외호신이래요.

사천왕은 각각 동,서,남,북쪽을 수호하는데

*동쪽은 지국천왕- 선한자에게 상을 주고 악한 자에게 벌을 주어 항상 인간을 고루 보살피며 국토를 수호하는 신, 손에 칼이 있는게 특징

*서쪽은 광목천왕- 입을 크게 벌린 형상을 함으로써 웅변으로 온갖 나쁜 이야기를 물리치는 신, 끝이 셋으로 갈라진 삼차극과 보탑을 쥐고 있음


* 남쪽은 증장천왕- 그는 자신의 위덕을 증가하여 만물이 태어날 수 있는  덕을 베풀겠다는 서원을 세움, 용과 여의를 쥐고 있는 모습

* 북쪽은 다문천왕-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지키면서 부처님의 설법을 듣는다 하여 다문이라함, 비파를 들고있음

경주 불국사로 여행 계획 있으신분들 재미있는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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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