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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보여줬던 소중한 토,일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감기에 걸린 아이와 밖엔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하며 보냈답니다.

천사점토로 다육이를 심어보자고 거대한 화분을 만들기도 하고, 동화책 읽고 그림 그리기도 했어요.

어서 어서 나아서 뛰어 놀고 싶다는 아이를 바라보며 더 사랑으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오늘 아이가 좋아하는 나물을 무쳐 보려고 합니다.

신랑이 마트에서 사왔거든요.
♡ ^^ ♡  ~


요리는 잘 못하지만 연습하고 또 노력하면 맛깔 나는 음식 할 수 있겠다 싶어 ~~웃으며 또 해봅니다^^


어제 저녁에 물어 담궈 두었어요.
불리지 않고 바로 압력밥솥에 해도 된답니다.
압력밥솥에 넣고 소리가 나면 2~3분 후에 꺼주시면 됩니다.

저는 냄비에 끓이는 방법을 이용했어요♡


냄비상표가 너무 크게 보이네요~~
^^;;;;;

20분 정도 끓이고 나서 줄기를 손 끝으로 눌러보면서 부드럽게 잘라질 때에 불을 껐어요.


어떤 분은 많이 물러진 나물을 좋아하시던데 저는 조금 식감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물에 여러번 씻어 나물에 뭍어있던 먼지를 제거해 주시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 주었어요♡😘😘


그리고는 국간장 3큰술, 들기름 3큰술, 다진마늘 1/2, 깨소금, 참깨를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아~들기름 대신 참기름 넣어도 된답니다. ♡

국간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2큰술 넣은 후 맛을 보면서 추가하면 좋아요.


시골에서 공수한 국간장과 들기름이라 더 기대되네요 ㅋㅋ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었어요 ㅋㅋ
손맛을 믿어요~~~🤣

이렇게 무쳐 드셔도 되고,
  팬에 살짝 볶아 드셔도 됩니다.


저도 살짝 볶는 걸 해보았어요.

맛이 정말 궁금해요😋

접시에 담을 때 깨를 뿌렸어요.


신랑이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애썼다고 하네요
으앙~~~😂😂😂😂😂

요리했다고 언제나 맛있을 순 없겠죠?

저는 계속 도전합니다😎

편견을 깰꼬야~~🤔

나물맛은 좀 부족해도 밥에 비벼 먹으면 쌤쌤
😉

나물 드시고 힘내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