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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누나/어디 갔다 왔니?'에 해당되는 글 12

  1. 2018.06.27 경주 불국사 여행 18
  2. 2018.06.10 카레전문점 '카리'에 다녀왔어요~ 1
아름다운 도시 경주에 다녀왔어요~

드라이브만으로도 상쾌했는데 경주 불국사를 보는 순간 오길 잘 했구나 싶더라구요.

처음 가보는 경주🏯
멀미가 심해서 수학여행 기회를 놓쳤거든요 😂

경주 토암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되었어요.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대요.

그래도 오랜조사 뒤 복원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하니 감사했어요.


평일임에도 외국 관광객과 학생들이 아주 많았어요.
우르르 몰려드는 사람들 틈에 해설자를 따라가기도 벅차더라구요.
😅

그래도 불국사의 유명한 다보탑과 석가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리 아래 바위로 만든 아치형은 신라시대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했어요.
따따봉~~~♡

여러분도 꼭 해설자를 따라가세요. 🤗


석가탑 전설은 아시나요?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도 들려주시더라구요.


절 입구에는 사천왕이 있었어요.


사천왕은 불교에서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왕천의 주신인 불법을 수호하는 네명의 외호신이래요.

사천왕은 각각 동,서,남,북쪽을 수호하는데

*동쪽은 지국천왕- 선한자에게 상을 주고 악한 자에게 벌을 주어 항상 인간을 고루 보살피며 국토를 수호하는 신, 손에 칼이 있는게 특징

*서쪽은 광목천왕- 입을 크게 벌린 형상을 함으로써 웅변으로 온갖 나쁜 이야기를 물리치는 신, 끝이 셋으로 갈라진 삼차극과 보탑을 쥐고 있음


* 남쪽은 증장천왕- 그는 자신의 위덕을 증가하여 만물이 태어날 수 있는  덕을 베풀겠다는 서원을 세움, 용과 여의를 쥐고 있는 모습

* 북쪽은 다문천왕-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지키면서 부처님의 설법을 듣는다 하여 다문이라함, 비파를 들고있음

경주 불국사로 여행 계획 있으신분들 재미있는 시간 되세요.
😉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대전 둔산동에 카레 전문점 '카리'(KARI)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보는 카레 전문점이에요.

카레 좋아하시나요?

초등 4학년 아들이 카레를 좋아해서 카레를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곤 하는데요.

카레 전문 식당에는 처음 가봤어요.

입구에서부터 왠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카리 음식점의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 20분이었는데요.

처음 가보는 곳이라 11시전에 일찍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몇명의 직원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저희 일행이 첫손님이 되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저희 외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식당 전체가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주문하고 5분 정도 지나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네명이서 같이 갔는데 

저희 일행은 커리 셋트를 주문하였어요.

아메리카노와 난 그리고 샐러드까지

15,000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모든 것을 맛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아~저게 바로 난이에요.

얇게 구워진 피자 도우같기도 한 난이 너무나 독특하게 보였어요.

난을 손으로 잘라서 커리소스를 발라서 먹었는데요.

집에서 자주 해먹는 한국식 카레와는 완전 다른 듯 했어요.

커리소스 안에는 닭고기 덩어리가 들어있었어요.

난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카리'(KARI) 식당에서는 

인도 뉴델리에 있는 카리 초등학교를 운영한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평일 오전에 방문한 '카리' 식당에서의 식사가 거의 마쳐갈 무렵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어요.

가족과 함께 가보기에 좋은 카레 식당 '카리'에서

난과 함께 닭고기가 가득한 카레소스를 맛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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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