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2. 21:07
[봄소식] 겨울에 맛보는 상큼한 봄동나물 맛있게 해보자 누나는 뭐먹지?/만들어 먹자2019. 1. 12. 21:0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
즐건 토욜 저녁인데 약속이 없는 코알라입니다.
그렇다고 우울해 있을 필요도 없겠죠?
마트로 GO~~~
이리 돌아봐도 저리 돌아봐도 겨울은 겨울
딱히 손에 잡히는게 없네요.
그때!
!
봄동이 보였어요 ^^
기다리고 있던터라 진짜 반가웠어요~~
그래서 삽겹살과 봄동을 사들고 왔어요.
앗싸!
팩에 든 봄동을 1,500원에 샀는데
세개나 들어 있어서 기분 엄청 좋았어요^^
한개를 낱개로 뜯어서 베이킹소다 조금 넣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손으로 질서없이 찢어주세요^^
♡준비물♡
봄동1개, 대파, 고춧가루 3T
멸치액젓 1T, 다진마늘 1T, 매실청 1T
설탕 1T, 깨 1T, 참기름 1T
준비물이 참 간소하니 맘에 들어요.
저는 식구가 적어서
대파를 사면 바로 다듬어 냉동실에
조금씩 나눠서 보관하고 있어요.
진짜 유용한것 같아요.
요리할 때 시간도 단축시켜주니
효자에요~~^^
이제 양념을 넣어 볼까요!
멸치액젓 1T 넣어주시고
고춧가루로 3T 넣어주세요~
고춧가루가 많다 싶으시면 조금 줄여주세요.
저는 적당히 빨간게 좋아요^^
보는것처럼 정말 간단하죠?
요리 초보도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요리
^^
설탕, 매실청, 마늘간것도 넣어주시면 끝!
요 양동이에 무침을 하면 엄마생각이 나요
엄마~~~내가 요리를 해~~ ㅋㅋㅋ
어때요?
빛깔 좋죠? 요거에 삼겹살 싸 먹을끄야요~~
아 맞다 파를 빼 먹을 뻔!
어서어서 넣어주자
파~파~파~
팍팍 넣어라~~
참기름도 넣어라
깨도 넣어라
매손으로 비벼야 제맛이겠으나
저는 비닐 장갑끼고 버물 버물~~
어때요?
제법 먹음직 스럽죠?
기분 최고에요 ♡♡♡
여기에 사과를 채 썰어서 넣어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제 삼겹살 구우러 갑니다.
다른게 필요없을듯ㅋㅋㅋ
모두모두 즐건 저녁 보내시고
요리에 FEEL 받은 코알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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