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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필요한 낙상 예방 활동


본의 아니게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낙상이라고 합니다.

낙상이 발생되는 고위험군으로 어지러움증이 있는 환자나 보행 시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환자, 시력장애 환자, 2시간 이상 침대에 누운 상태로 치료 및 투약, 검사 수혈을 시행하는 환자, 진정제 투여 환자, 고위험약물을 투여한 환자가 해당됩니다.



낙상이 발생되는 위험 요인으로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운동장애나 심장질환, 빈혈, 시력저하 등의 신체적인 요인이 있고, 두 번째로는 집과 도로의 환경에 의해 낙상이 발생되는 환경적 요인, 세 번째로는 개인 운동량의 저하 내지는 과음과 같은 행동적 요인이 있습니다.

입원한 환자를 위한 낙상 예방 활동은 2차 사고를 막는 것이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환자 곁에는 항상 보호자가 상주하여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나 외상, 뇌출혈 등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낙상 예방을 해야 합니다.

환자의 침대의 양쪽 난간을 올려놓은 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하며, 침대 바퀴는 고정시켜 두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물건은 손이 침대 가까이에 두어 물건을 잡으려다 균형을 잃어 낙상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침상 주변을 정리 정돈을 하여 낙상이 발생될 만한 요인을 제거해 주고, 환자가 침대에서 내려올 때는 천천히 움직이거나 보호자의 도움을 반드시 받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휠체어로 환자를 옮겨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잠금장치를 하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휠체어 사용 중에 위험한 행동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환자가 병실이나 복도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안전한 신발을 신도록 하며, 샤워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보호자가 곁에서 지켜주어야 합니다.

야간에도 낮은 조명을 켜놓아야 하며, 밤중에 환자가 화장실에 가야 할 경우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호자가 곁에 없는 경우 호출 버튼을 눌러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낙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간호사에게 알려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cdc/)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낙상 예방 활동을 통해 진료를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낙상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예방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모든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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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