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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키친에서 행복세트로 행복해지다


양식이 당길 땐 어디로 가지?

친구 넷이 모여 오페라 웨딩홀 옆 스타벅스에서

수다 삼매경.

그러다 보니 배가 고파, 딱히 갈 곳을 정하지 못해

스타벅스 바로 위에 있는 인더키친으로 갔어요.


인더키친 검색하고 가보니 인더키친 둔산점에서는 국내산 1등급 암퇘지고기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고 해요. 좋은 음식을 만들어 건강한 식사를 책임진다고 하니 믿고 가보자.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시청, 보라매공원도 보이고 정말 좋네요.

피클은 시키지 마세요.

갖다 먹어~~~좋네요.

세트 메뉴를 찾았어요

4명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뭐가 있는지 보니

행복 세트가 4인이라 딱 맞네요.


행복 세트에 나오는 코리안비프 스테이크 샐러드

요거 정말 맛있네요

깔끔하고 괜찮아요. 소스도 맛있어요.

인더키친 맘에 드네요.

고르곤졸라 아몬드 피자

꿀 찍어 먹으면 맛있죠.

달콤하니 입에 쩍쩍 달라붙네요.

인더키친 행복 세트 새우 필라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메뉴

이거 진짜 맛있어요.

인더키친 행복 세트, 로제 새우 파스타

말해 뭐해요. 또 먹고 싶어지죠.

메뉴가 다양해서 더 먹고 싶은데 

이미 배가 포만감을 신호하네요.

인더키친에서 웃고 즐기는 시간

너무 좋았어요.

음료는 애플 망고 에이드랑 청포도 에이드 시켰어요,

옆 테이블에서 휴대전화기 후레쉬로 하길래 따라 해봤어요

핸드폰을 밑에 놓고 찍으니 정말 예쁘죠.

오늘은 인더키친에서 입이 호강하는 날이었어요.

좋은 사람과 함께하며, 즐거운 곳

인터키친 이었습니다. 


대전 서구 둔산남로 50

매일 11:30 - 21:30

:
Posted by 뽀송 솜털

맛있는 주머니는 샤브쌈주머니

 

주말에 수영복을 구입하기 위해

대전에 있는 모다 아울렛을 방문했어요.

건물이 깔끔하고 물건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건물 안에도 식당이 보였지만 

저희는 밖으로 나와서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샤브집을 찾았어요.

서울에 살 때 샤브의 매력에 빠진 뒤 

집에서도 곧잘 해먹는 소고기 샤브 샤브~~

 

 

모다 아울렛을 오게 되면

길 건너 샤브 쌈주머니 가게도 함께 생각나더라구요.

늦은 아침을 먹고 나온 쇼핑이라

저희가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2시가 넘었었어요.

 

 

 테이블 두세 곳에 손님이 계셨지만 한산하고 좋았어요.

시끄러운 곳은

 밥을 먹을 때도 정신이 없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되니

 소화도 잘 안되고

충분히 즐기며 먹었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개인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012

 

샤브집 메뉴판은 어디를 가든 비슷해서 잘 보지 않지만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희는 점심특선 3인분 주문하고

중간에 1인분 더 추가했어요.

    

생각보다 아들이 먹는 양이 늘었더라구요.

흡족해  ^ 0 ^

 

 

배가 고파서 우선 샐러드바로 갔어요.

이곳 샤브집을 좋아하는 이유에

샐러드바가 한몫을 하고 있거든요.

ㅋㅋㅋㅋㅋ 

먼저 꿀떡이 있어서 한 접시 담고,

 오늘 야채들은 무엇이 있는지 구경했어요.

 

 

여유롭게 꿀떡을 먹으며 자리에 와보니

벌써 한상이 차려있네요.

행복해라 

야채를 처음부터 많이 주는 것보다 부족한 듯이 주는 게

낭비가 없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맘에 들어요.

필요하면 그때 그때 가져오면 오케이~~

 

 

그리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4가지 소스

왼쪽부터

달달매콤소스-머스타드*겨자소스

매콤소스-땅콩고소미소스

이름은 잘 모르지만 제 입엔 이런 맛이 났더랬어요.

ㅋㅋㅋㅋㅋㅋ

 

 

몸에 좋은 비트물이에요.

 

 

소고기와 라이스페이퍼

 

 

쑥갓이 듬뿍

 

 

어서 어서 끓어라 ~~~끓어라~~~

샐러드바에 있는 어묵 꼬지랑 만두도 넣고

 

토마토는 후식으로 먹자규~~

 

익는 동안 아들은 게임 삼매경!!

불러도 대답없는 아들이여~~~

 

 

놀이방도 있고, 사탕, 맨토스 뽑기도 있어

어른들은 편히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손님이 많은 시간에 왔으면 줄서서 게임을 했을텐데

운이 좋은 날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고기가 익기 무섭게 다양한 소스의 맛을 느끼며

 쌈!쌈!쌈!

 

네가지 소스를 다 넣어도 맛있는 샤브 !!!

라이스페이퍼도 맛있어~~~

 

좋아하는 버섯이랑 숙주도 많이 많이

오늘은 쑥갓이 아주 향긋하구낭~~

집에서는 쑥갓은 잘 안 넣는데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아들은 싫어했지만 ㅋㅋㅋㅋ

 

고기와 야채를 두둑히 먹고

쌀국수를 넣어 따뜻한 국물과 함께 후루룩!!

 

손님이 거의 빠져나갔을 때 찰칵!!

분리된 테이블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먹을 수 있어요.

 

사진을 보니 또 생각나는 샤브쌈주머니

쌀국수에 달달매콤소스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 코스

야채죽

쪽파가 쏭쏭 들어가서 씹을 때 식감이 일품인 죽~

정말 야무지게 점심식사를 했네요.

^ 0 ^

 

샤브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가성비 甲 고기집을 소개할께요~
 "이차돌 차돌박이 전문점"

대전 시청역에 있는
"이차돌 차돌박이 전문점"에 방문한 날
비가 보슬보슬 내렸답니다~~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해 예쁜 정원처럼
꾸며 놓았어요^^
비가 오니 더 분위기 있다네~~♡




식당안은 손님들이 만원이에요.
예약은 필수겠어요.




~주문~
차돌박이 4인분
돌초밥 2판
차돌쫄면1개






바쁜 직장인들
점심시간 1시간인데 차돌박이는
기다릴 필요없이 올렸다하면
익으니 시간이 단축돼서 너무 좋았어요.
신박해♡♡




돌초밥에 겨자를 올리고 잘 구운 차돌박이 하나
올리면 이것이 바로
차돌초밥!!!!




개운한 입맛을 위해
쫄면도 한 그릇





맛있다!  맛있다!
고기 먹을 때 밥이 꼭 필요한 나에게 안성맟춤♡






어쩜 좋아 '심술'이 났네~~
ㅋㅋㅋ

9도짜리 과일주 맛이 나는 '심술'
마트에서도 못 구하는 술이라지요!





다른 요리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착해요~~^^
맛있는 고기도 먹고 기분 짱 좋네요~~
 먹고 수다도 떨고 일어났는데 40분밖에 안걸렸다면
믿어지시나요?

직장인분들 더이상 점심에 고기 굽는게 꿈이 아닙니다.

신나 신나

^----^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화로 돼지갈비'

대전 만년동에 있는 맛집
'화로 돼지갈비'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던터라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1층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도착!
(주차봉사료 1,000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볼까요?
🌵2층 돼지갈비
🌵3층 양대창




2층 창가쪽으로 안내받았어요.
답답하지 않고 좋아요.
7시30분인데도 밝네요♡




손님이 많아서 테이블은 못 찍고 등만 찍었더래요.
ㅋㅋㅋ




매뉴를 한번 볼까요?
돼지갈비전문점에 돼지갈비맛을 봐야겠죠!
생양념보다는 수제양념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이 순식간에 차려졌네요~^^

 -콩나물이 들어간 파무침
-양배추 샐러드
-으깬호박 샐러드
-각종 쌈




-살얼음이 동동  동치미
-버섯,꽈리고추 볶음
-두부 푸딩




더워서 동치미 국물맛이 궁금해지네요.




숯불이 들어왔어요.
활활타는 숯불을 보니 캠핑하는 기분이 드네요♡




한돈수제돼지갈비 2인분
배가 마니마니 고파요 ㅠㅠ
타지 않게 잘 익혀주세요♡




진심 1인분이 넘나 비싸서 돼지갈비
추가는 못했어요 ㅠㅠ




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숯불향이 진하게 풍기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육회!




댤걀노른자를 넣고
쉐키~~쉐키~~

날달걀을 좋아하진 않지만
요레 먹는게 또 재미가 있으니
비벼~~비벼~~
역쉬 첫맛은 고소한데
뒷맛은 별로 ㅠㅠ




정말 배고팠나봐요.
줄줄이 주문하고 있어요~~.
공기2 된장1 시켰어요.

된장찌개는 짜지않고 맛있어요.




쌈쌀때 흰밥이 필수인 나!
ㅋㅋㅋ
맛있는데 양이 적은 돼지갈비 2개는
못넣고 1개 넣어 쌌어요ㅠㅠ

아이는 세상 편하게 돼지갈비 먹방하고,
신랑이랑 저는 서로 눈치만 ㅎㅎㅎ




서하다는 신랑이 택한 뉴메뉴
김치말이국수

뭐~~ 비냉보다 맛나겠어?

오~~
국물맛이 끝내주네요.
시원하고 고기먹고 느끼했던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요.
식초랑 와사비 조금 넣어서 먹으니 또 또 맛나요♡
양도 많아서 배가 무지 불러요~~




메인메뉴주문하시면 샐러드바 이용이 가능해요.
밑반찬에서 샐러드
그리고 오렌지도 있네요^^


 

그 옆엔 '비빕코너'
김치말이국수 안 먹었으면 비빕밥도 괜찮았을것깉아요.

묵도 있고~~
무생채도 먹음직스럽네요.




고기 맛있다~~♡



점심 영업은 2층에서만 운영하네요♡

돼지갈비 생각난다면
만년동 '화로 돼지갈비'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대전에 가면
'겔러리아 백화점'이 유명하대요.
겔러리아 백화점 주위엔 젊이이들로 활기를 더하고
맛집도 많아요.

그 중에 오늘은 추억소환을 위한 식당을 찾았어요.




'은하수' 아니고 '은화수 식당이에요'
ㅋㅋㅋ
원색의 레드가 눈을 사로잡고
 간판, 창문, 벤치를 화이트로 꾸며서
화려하지만 또 기분이 좋아지는 식당이에요.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맟춰보세요~~♡
스푼, 나이프, 포크

스테이크? 돈가스?
저는 이 정도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데 정답이에요 ^^
이 정도면 간판 잘 만들었단 소리 듣겠죠!





가게 안 인테리어도 예뻐요.
애정을 담아 디자인하고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제 어릴적은 아니지만
4~50대는 추억 속 '격양식 돈가스 집'이 생각나실거에요.

그 보다 훨씬 예쁜 가게랍니다♡





테이블은 10개 조금 넘어요.
테이블도 있지만 나란이 앉는 자리도 있어요.
작은 공간에 공간활용을 잘 하신것 같아요.




창문을 통해 밖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우리가 찾던 격양식돈가스도 있고 퓨전도 많아요.
그래도 기본을 벗어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독특한 점은 피자처럼 기본 카레에 토핑을 골라
맛볼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스프가 먼저 나왔어요.
배고픈 위를 달래주던 그 스프 ㅋㅋ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은화수식당 로고가 찍힌 예쁜 접시에요~~




곳곳에 은화수식당 로고를 볼 수 있어요.
심지어 종이컵에도 있었어요.

컨셉이겠지만
일회용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고 하니
종이컵은 일반
 컵으로 대체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뉴판 뒷쪽을 못보고 앞쪽만 보고 주문하다보니
저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돈가스



신랑은 매콤이돈가스를 시켰어요.



파인애플은 달달함이 ~~
매운것은 맵게 ~~~
그리고 살짝 떡볶이 맛도 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카레
마늘 슬라이스를 구워 카레위에 올려주시네요.
카레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 마늘까지 ㅋ




정성담은 한끼를 잘 먹고 일어났어요.
연애시절 이야기도 하고
우리 아이 이야기도 하면서 하하호호 식사시간

 여러분도 추억여행 한번 하고 오세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오늘 아이가 학교에서 운동회를 했어요.

부모는 참여하지 않는 행사였어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오늘 운동회는 어땠어?"라고 묻는 순간

눈에서 왕방울 눈물이 주루룩 흐르며 서러움에 복받쳐 울기 시작하더라구요.

 

자기 팀이 졌다고,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팀이 500점을 가져가는 바람에

....... ... 

끝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경기규칙에 보면 뒤로 갈수록 이겼을 때 후한 점수를 줘서

역전승의 쾌감을 맛보는 팀도 있고,

역전패의 쓴맛을 보는 팀도 있잖아요~~~

(행사에 흥을 더해준다는 장점은 있어요 

ㅋㅋㅋㅋㅋ

원칙주의 아들 녀석에게 이런 규칙을 설명하다가는 저녁도 못 먹을 것 같아

눈물이 마를 때까지 꼭 안아주었어요.

다 울고나서 기분이 어떠나고 했더니 좋아졌대요. ^^

 

기분전환도 시켜줄 겸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에 있는 중국집에 가기로 했어요.

졸업식 끝나면 자장면이 생각나듯

저도 갑자기 자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봄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에 아들과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저도 힐링이 됐어요.

서로 오고 있니? 안 오고 있니? 하면서 신나게 달렸어요.

'아이리스' 식당에 가는 길에는 전원주택단지가 있어서

예쁜 집들이 많이 보였어요.

사진 찍는 기술이 부족해 좀 우스꽝스럽게 나왔지만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중간중간에 텃밭도 보였어요.

아들이 저보다 더 좋아했어요~~ '감자, 고구마 심으면 좋겠다' 하면서

운동회의 역전패는 잊었겠죠?

 

 

 

 

올라가는 길에는 노은동 성당도 보여요.

건물이 웅장하더라구요.

^^

 

그 아래쪽으로 '아이리스' 식당이 있어요.

 

 

 

 

저흭가 도착한 시간은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저희는 6번째 대기 손님이 되었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주변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들어가자고 했어요.

 

 

 

 

'아이리스' 식당 앞쪽에는 잔디밭과 함께 작은 정원이 있고,

뒤쪽으로는 텃밭이 많았어요.

식당에서 필요한 재료를 여기서 기르나 보다고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여기 저기 흙이 있는 곳에 다양한 농작물을 심어 놓으셨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주인은 따로 계신 듯 보였어요.

둘러보면서 이것은 옥수수야. 이것은 감자, 이건 고추~~~

시골에서 자란 티 좀 냈더니

반짝거리는 눈으로 저를 보더니 "엄마는 어떻게 다 알아?" 하네요.

ㅎㅎㅎㅎㅎ

 

 

 

한 15분쯤 시간을 보냈을까요?

저녁이라 추워지는 것 같아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오~~ 그래도 3번째 대기자가 되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홀 사진을 살짝 찍어 보았어요.

손님이 많고 바쁘지만 직원분들이 자기 맡은 일을

잘 하셔서 그런지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조명도 한번 찍어 보고 ㅋㅋㅋ

 

 

 

 

원산지 표시가 있네요.

혹시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은 매장직원에게 알려달라고 하네요.

꼼꼼한 체크에 감동

와이파이도 사용가능하고,

가장 맘에 드는 건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다짐같은 멘트 ~!!

꼭 지켜주세요 ^^

 

 

 

 

건물 입구에 보면 1번 문 2번문이 있어요.

뭔가 비밀의 문 같지 않으세요?

2번 문은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에요.

분리를 해 두셨더라구요.

예약손님만 올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같아요.

아무튼 잘 선택해서 들어오세요

^---^

 

 

 

 

2층 예약룸 올라가는 계단이랍니다.

 

 

 

 

저희도 이제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제일 안쪽에 소파가 있는 곳이면서 창가 쪽이라 좋았어요.

 

 

 

 

물과 쟈스민 차를 함께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둘다 쟈스민 차를 마셨어요.

대기하면서 후식으로 먹는 박하사탕을 먹고 차를 마셨더니

입안이 "화~~~"해지더라구요.

연달아 마시면서 입벌리고 놀았어요.

 

 

 

 

밑반찬이 나왔어요.

중국집 기본 밑반찬 단무지, 양파, 짜샤이

이 집만의 특별함이라면 열무김치가 나온다는 점

막 담았거나 담근 지 얼마 안 된 싱싱한 열무김치!

느끼하다 싶을 때 먹으니 개운하고 좋았어요. ^^

 

 

 

 

아이랑 둘이 갔기 때문에 탕수육 소랑 특짜장을 시켰어요.

저는 탕수육, 아들은 특짜장

탕수육이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쫀득한 탕수육이 아니라 전통적인 바삭한 탕수육이에요.

고기도 큼직하고 튀김옷이 적당히 입혀져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특짜장도 나왔네요 ^^

저에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맛이었어요.

아이도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들어간 야채들도 신선하고, 짜지 않으면서 중독성 있더라구요.

볶음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겠더라구요.

 

 

 

탕수육이 소자여도 저만 먹으려니 양이 많아서 포장을 했어요.

아들은 안 좋아해서 ㅠㅠ

직원분이 친절하게 포장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메뉴판에 아이리스의 뜻도 적혀있어요.

꽃이기도 하고 무지개 여신을 의미하기도 하네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세트요리, 코스요리 다양하고 접해보지 못한 것들도 있더라구요.

다음에 오게 돼면 중국식 냉면을 먹어보려고 해요.

땅콩소스에 먹으면 별미라고 ㅋㅋㅋㅋ

 

 

 

 

밥을 먹고 나오니 해가 졌네요.

달이 사진에 담길까 하고 찍어봤는데 괜찮죠?

ㅎㅎㅎㅎ

별 아니고 달이에요.

 

한적하고 공기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아이리스'

가족나들이 하시다가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넓은 주차장도 있어요.

 

 

 

 

: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대전복합터미널 분위기 좋은 맛집 다울아띠

#대전복합터미널 #맛집 #다울아띠 에서 만나요

사람들의 사연을 담은 대전복합터미널

가는 사람 오는 사람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이용하는 곳이죠

여행을 꿈꾸며 함께했던 동료들과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조금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대전복합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맛집 다울아띠로 갔죠

2층 술집,,,오랜만에 시원한 생맥이 확~~땅기네요

텔레비젼 뒤쪽으로 거울 같은 착시 효과를 주는 공간이 있어요

아늑한 자리가 안쪽으로도 있다는 거

맛있게 주문해 봅시다!!!

이것도 저것도 마구마구 먹고 싶어지는데

맛집은 막내에게 특권을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 골뱅이 골뱅이

'골뱅이무침과 스팸구이'

골뱅이 무침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은 맛!!

여기 맛집일쎄

'뼈없는 닭발과 주먹밥'

#닭발 맵다면 #주먹밥 으로 해결

술안주로 그 만인 닭 발이네요

기분 좋게 매운맛을 즐기고 싶다면 뼈 없는 닭 발과 주먹밥으로

'수제돈가스와 후렌치후라이'

호프의 기본이죠

아니 배고플 때 기본이죠

와 이것저것 많~이도 시켜 먹었네요

어찌나 많이 먹었던 지 

벌써 배가 불러오네요

센스 있게 시원한 사이다를 제공해주는 

기분 좋은 사장님

미모와 센스를 겸비하셨네요


#다울아띠 #포차아띠 #용전동맛집 요 태그를 SNS에 공유하면

생맥 한 잔도 공짜로 제공해드려요


#다울아띠 #포차아띠 #용전동맛집 #맛집 에서 사연을 나눠보세요

:
Posted by 뽀송 솜털


배고픈 여우는 오늘 손수제비 먹으러
 갔다 왔어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멸치육수에
호박, 감자를 넣은 수제비 자주 해주셨는데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생각이 나네요.






가족들이 모두 약속이 있어
혼밥이란걸 해봅니다
ㅋㅋㅋㅋ






대전지하철 노은역 지하상가에 있는
오한순 손 수제비집이에요.
오며 가며 눈길이 가는 가게여서
고민없이 들어갔어요.

😄






지하철 출구 옆에 있다보니
'손님이 많이 있겠어?'
라고 생각 했는데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헤헤~~
혼밥하러 왔는뎅 ^^;;;






들어가면 바로 아기자기한 정원이 보여요.
가게안에 정원을 두실 정도면 사장님의
감성 짐작 되시나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정원을 다닐 수 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겠어요.

 



그 외에도 많은 공간을 활용해서
인테리어를 해 두셨는데
조명까지 은은해서 미술작품전시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드네요^^
직원분께 살짝 여쭤보니
 삿갓을 쓰고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ㅋㅋㅋ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






구경은 잠시 미루고 배가 고파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 ^  ^ ~
기본 찬이 김치였는데 직접 담그시는지
수제비와 잘 어울렸어요^^






메뉴는 간단하죠?
여러가지 파는 곳보다 요론거 좋아합니다.
국물 시원한 민물새우 수제비에 부추전
딱! 먹고 싶었지만

혼밥~~혼밥이라규~~~ㅠㅠ






기다리는 동안
홀 분의기 한번 볼까요?
가게가 길다란 직사각형이에요.
제 뒤로도 요만큼 있어서 넓고 쾌적합니다.
파티션있는 곳도 있어서 골라 앉으시면 OK!






나왔어요.~~부추손주제비올시다.
비주얼은 평범인데
국물에 정성이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일반 멸치육수 아니고
황태와 같은 재료들로 우려낸 육수였어요.
추웠던 몸이 사르르 녹더라구요
♡♡♡♡♡
😋😋😋😋

담에 다른 요리들도 먹게 되면 후기 올려드릴께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주방도 홀에서 보여요

팁!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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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


파스타를 즐길 나이 따로있나~
내가 즐기면 그게 행복~


생각보다 따뜻한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초.중.고 아이들이 있는 집은
방학도 바쁘네요~

^------^


집에서 뒹굴 뒹굴도 좋지만
아이들은 역시 바깥활동이 즐겁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며

공원에서 배드민턴하고(10분)
*
동네 도서관가서 회원증 만들고(5분)
*
책 골라 대여해오기(30분)까지
*

시간이 얼마 안 걸리네요~~
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요즘 아이들 이 표현을 알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


날씨도 좋고 집에서 밥먹기 싫은 날~

 면은 라면만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 동네에 맛집을 알고 있다며
'카멜레온' 엄마가 되어
어렵게 어렵게 설득해서 도착한

♡우리동네 파스타♡






들어가자마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겨울인데도 파릇파릇
화분이 살아 있어요~~
♡♡♡


저희 집 화분을 생각하니
미안함이 밀려오지만
정말이지  화분 가꾸는 일은
쉽지 않아요ㅠㅠ






파스타 맛을 더해줄 둥근 모양의 붉은색 등도
예쁘네요♡♡

그릇 같기도 하구요.






10개 남짓 테이블이 있는
작은 가게지만 주인아주머니의
애정을 둠뿍 먹어서인지 낯설지 않고 편안했어요.






파스타 가게 중에서 맛도 있으면서
가성비 갑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12시도 안돼 도착했더니
저희가 첫손님이었다능~~
넘나 좋아^^


어디 앉을지 둘러보다가
멋진 자리를 찾았어요.
요기~~~~
밖을 내다보며 맛있는 음식 먹는거
정말 기분 좋아요♡






주인아주머니께서 혼자 운영하다보니
한쪽엔 앞접시와 피클, 수저와 포크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편하게 셀프~셀프~
하시면 됩니당
^^






아~~ 제가 메뉴 소개를 깜박했네요.
메뉴도 다양하고
정말 착한 가격이에요.
LOVE

그리고 좋은건
피자 메뉴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사이즈 업'이
된다는 사실 GOOD!
(1,300원 추가)

날치알 추가도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은
강추해요.






저는 로제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느끼한 게살크림파스타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로제가 땡기네요.
배고팡~~~~~






또 하나는 토마토파스타♡♡
라면만 좋아하는 아이가 토마토파스타를
보더니 냄새를 맡아보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비쥬얼에

 "와우 맛있겠다. 냄새가 너무 좋아"
하네요.

휴~~
안 먹겠다고 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나도 좋다 나도 좋아
ㅋㅋㅋ







지나다니면서 꼭 한번 가야지 해도
파스타를 밥으로 먹지 못하는 가족덕(?)에
2년이 지나서야 와 봅니다.
^-------^
냠   냠






서비스로 마늘빵을 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당♡

정말 멋진 시간이었어요~~






마늘빵을 로제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으니
이것두 맛있네요^^
손이 자꾸가서 어째요~~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경치도 좋으니
어느새 바닥이 보이네요~
양도 푸짐해서 든든한 한끼 충분했어요♡






쿠폰도 주셨어요~~^^
저는 파스타까지 꼭 가보고 싶어요.


♡ 우리동네 파스타 ♡

대전 유성구 노은동로 87번길 47-6,  1층
042-826-8695
노은고, 노은초 후문







아쉬운점은 주택단지에 식당이 있어서
따로 주차장은 없어요.
ㅠㅠ

제 경험칙상 주차할 곳을 찾을 수 있으니
한번 드시러 오세요^^


겨울 가뭄도 해소되고 썰매도 탈겸
 함박눈이 내리길 바래봅니다~~~
썰매와 스키복이 울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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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


어제 내린 눈때문에 아침 출근길이 걱정됐는데
역시나 길이 얼어 있더라구요.
혹여나 넘어질까 엉금엉금 걸어왔네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맛점(맛있는 점심)이 하나의 즐거움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뒤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그 맛!
'봉추찜닭'을 다녀왔어요~^^


걷기엔 조금 거리가 있어서 차를 타고 가야하지만 어때요?
맛있는데 ㅋㅋㅋ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1층에 있는 '봉추찜닭'
가볼까요?

메뉴에요.
전 개인적으로 순살보단 뼈 있는게 좋아요♡

아이와 함께라면 세트메뉴도 추천합니다.
찜닭죽이 생소하시죠?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
아이들 먹기에 좋아요 ^^

홀도 깨끗하고 정갈해요~~
홈플매장이 보이는 쪽엔  큰 창이 있어서
밖이 내다보이는 형태라 답답함도 없이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중간 중간 칸막이가 있어서 홀이 조금씩 분리된듯한
인테리어! 정말 맘에 들어요.
♡^^♡

밑반찬입니다.
특별한건 없어요.
메인요리자체가 특별한 반찬을 요하지 않죠!

뼈 있는 '봉추찜닭'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네요.
*^   ^ *
아~~침이 나와요.
저는 여기 면이 너무 맛있어요~
삶은 댤걀도 나오는데
'봉추찜닭' 소스에 찍어 먹으면
따봉!

좀 전 추가 메뉴에 있는 누릉지에요.
이 식당에서 꽤 인기가 높아요.^^
저도 여기서만 본것 같아요.

어느정도 먹은후엔 누릉지를 넣어
'봉추찜닭' 소스에 비벼 드세요.
정말 별미에요.~
고소하고 아삭한 누릉지가 기가 막혀요.
기름맛이 감도는 누릉지
집에가다 생각나는 그런 맛!

팁! 소스를 좀 덜어내고 비벼야 해요.
^^;;;

드신분께 후기로만 들어본 봉추 삼계죽!
몸이 허할 때 한그릇 해야겠어요.

깔끔 클리어를 마치고 '봉추찜닭' 집을 나오는데
아쉬움에 상호 한번더
 '찰칵'

입맛이 없으시거나 틀별한 감칠맛을 원하신다면
점심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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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