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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오늘 점심은 푸짐한 쌈밥^^

 

야채값 금값이라니 쌈밥이 먹고 싶어진다.

심보가 못됐나?

막상 쌈밥 집에 들어가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어서 안심^^


갖은 나물 골고루 넣고 마구 비벼 비벼~ 비빔밥을 다시 쌈으로 싸 싸~
아주 입 신났다~

 

쌈밥 채소들이 평소보다 초라하게 누워 있었지만 암 말 안 했다.

누나의 마음은 바다 같으니까..

 

입 한가득 쌈밥 크게 접어 넣고는 말도 잘 못했다.

나의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역시 먹는 것..인 듯!

누나의 오늘 점심은 푸짐한 쌈밥^^

:
Posted by 하이미니벨로

[백종원 만능간장] 가지볶음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하네요^^
못하는 요리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께 진심 감사합니다~~

요리를 검색하다보면 '백종원 레시피'가 많이 보여요. 따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단
하면서도 맛도 있어서 '내가 요리를 잘하나?' 우쭐해질때가 있더라는거죠!
자신감 뽕이 절로절로 나와요.
ㅋㅋㅋ

오늘은 '백종원 만능간장'을 이용한 가지볶음을
해보겠습니다.

1. 만능 간장 만들기

간장과 설탕을 3:1로 넣어서 끓여줍니다.


그리고 갈아놓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우왕좌왕 요리초보인 저는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가 번뜩 생각나서 그걸로 했어요. 시어머니
께서 주셨는데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이었거든요.


아주 좋아요. ㅋㅋ 녹이지 않아도 끓이는 거라 그냥
넣어도 됩니다. 이렇게 중불로 팔팔 끓여주시고 식
혀 주세요.

2. 가지볶음

가뭄에도 가지가 열렸네요. 예쁘진 않아도 맛은 최고
일거예요.


깨끗히 씻어 한입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당근, 버섯도 썰어주고요.
버섯은 저번에 많이 샀더니 다 못 먹고 남은거 얼려둔 거예요. 식구가 적으니  ㅋㅋㅋ


매콤한 가지볶음 좋아하시는 분들 청량고추 잊으시
면 아니되옵니다.


기름을 두룬 팬에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시구요.


썰어둔 가지 투하


색감 좋은 갖가지 야채 넣어주시고요.
기름 옷을 입히듯 볶아주세요. ^^
그리고 다진 마늘도 잊지말고 넣어주세요.


예쁘죠!


이제 백종원 만능간장이 필요할  때!
저는 양이 좀 있어서 고기 듬뿍 담아 세국자 넣었어요. 짤까 싶어 맛을 봤는데 달달하니 좋았
어요. 반찬이 단게 싫으신 분은 설탕량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ㅎㅎ


고기듬뿍 흡족해요.
♡♡


볶아주고


또 볶아 주니 벌써 요리가 끝났네요.
점점 속도가 붙는게 보이시는 분?
 ㅋㅋㅋ


유리그릇에 담고 깨도 뿌렸어요.
예전에는 참기름 넣고 했는데 백종원 만능간강
으로 하니 깔끔하고 좋아서 참기름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요리 꿈나무님들 오늘도 맛난 음식 해드시고
행복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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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코알라동물원
2018. 8. 18. 16:44

우리쌀 증편피자 누나는 뭐먹지?/만들어 먹자2018. 8. 18. 16:44


1인분 "우리쌀 증편피자"입니다.
얼마전 홈쇼핑에서 보구
냉큼 주문을 했답니다.

다 큰 아이들이 방학이다보니
날도 더운데 간식 대기가
너무 힘들지 뭐예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몸에 좋은
도우가 쌀로 만든 냉동피자로
냉동실을 채워놓으니
어찌나 든든하던지요~.😄


요래요래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하나씩 꺼내먹기 딱 좋더라구요

꽁꽁 언 피자일때
전자랜지 3분 30초 돌리니까
말랑말랑 잘 익더라구요


포장을 뜯으면 요렇게
종이 접시처럼 담아져 있어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넣기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맛은 포테이토, 불고기,콤비네이션
4가지였던것 같은데~~
피자가 잔뜩 들어간 ○○○○
벌써 다 먹어서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을 모르겠네요ㅠ

아무튼 방학동안 편리하게
간식으로 야식으로
잘 먹었답니다~♡

오늘은 제법 선선한 주말이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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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란옥수수
이번 방학과 여름은 너무도 길고도 길게 느껴지네요
삼시세끼를 먹으려는자.
삼시세끼를 두끼로 바꾸려는자.



더위가 만들어낸 식습관 변화 추진을 위해 애쓰는 대한민국 엄마들이여
한끼는 시켜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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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송 솜털
그냥 있어도 땀이나는 요즘
몸은 건강하신지요?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있어
이번 여름은 너무나 힘드네요
조금만 걸어도
헥헥 대는 저질체력인지라ㅠㅠ


그래서 몸보신용 토종닭누룽지백숙을 먹었죠
여러분도 얼마남지 않은 여름
몸보신으로 건강 챙기세요
:
Posted by 뽀송 솜털
더운데 무슨 짜장이야!
하시겠지만
시원한 곳에서 짜장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요

짜장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공통의 입맛을 자극!!!
비벼비벼~~~

비비면 볶음밥이지
밥과 짜장의 맛을 한번에 느낄수 있는
최적화 된 중국집 볶음밥
왠지 볶음밥 시키면
어딘가 모르게 허전해

그렇다면 간짜장의 고소한 맛으로 전환해보세요
역시 중국집은 짜장이죠
:
Posted by 뽀송 솜털

입맛 상실한 여름
휴가는 물건너가고
나에게 보상하기 위한
회전초밥 초이스~~

고를때 설레임
한입의 행복함
두둑한 포만감

급 밀려오는 후회
나 오늘부터 다욧한다 선언했는데
역시 다욧은 내일부터..

여름 입맛 없을때
회전초밥으로
침샘 자극해보세요
:
Posted by 뽀송 솜털
2018. 8. 1. 07:15

흉내내기 누나는 뭐먹지?/만들어 먹자2018. 8. 1. 07:15

고급 레스토랑은 못가도
집밥 레스토랑 흉내내보기
고급져 보이진 않지만
맛은 정말 끝내준다

스테이크는 가끔 먹어야 맛있쪄

어디에 가지 않아도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아도
나만의 멋을 즐길수 있다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운 나를 만날 수있다

내려놓고 비우는 작은 습관
오늘 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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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송 솜털


안녕하세요~~^^
찜통 더위에 다들 애쓰시지요?
하루에 한번씩은 재난문자를 받는 것 같아요.

마트, 은행, 커피숍이 인기  모임장소가 되었네요.

덥다고 지쳐 있을 수만은 없겠죠!

오늘은  [냉장고 파먹기] 식빵 편에 이어서 떡볶이 편이예요.

아이가 있는 집은 냉동실에 한개쯤 있으실 거예요.

떡볶이 떡!!!!


떡볶이 떡은 물에 담궈두었어요.

오랫동안 냉동실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대파, 캣잎을 준비했답니다,
냉장고 파먹기에 맞게 오늘은 모두 저희집 냉장고 재료들입니다.
🤗


어제 신랑님, 양장피 시켜드시고 서비스로 온 만두도 냉장고에 있어서 꺼내고, 아들내미 오뎅볶음 해주고 남은 오뎅도 거냈어요.

만두와 오뎅은 기름에 한번 데웠어요.
만두만해도 될 걸 오뎅도 어느새 후라이팬속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남편 위 건강을 위해 양배추도 썰고


어려운 육수는 천연 멸치, 새우 가루와 다시마로 만들어 보았어요.
다시마는 물이 끓으면 빼시면 돼요.
😋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2큰술 넣어 주었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떡을 먼저 넣어서 익혀 주고,



오뎅도 넣어 국물에 바다향을 첨가했죠 ㅋㅋㅋㅋ


그리고는 야채 넣고 간을 보면서 설탕을 넣어주었어요.


마지막에 만두를 투하!!!!!
미리 넣으면 다 풀어지고 눅눅해 지겠죠!


나름 맛은 괜찮았어요.

간을 너무 많이 본 것같아요.
🤣

배불러~~~~♡


그릇에 담고 깨를 뿌렸어요.
😁

더운날 떡볶이가 왠말이냐  하시는거 아니죠?
'이열치열'이란  말도 있잖아요.

ㅋㅋ
양이 많아서 배불리 먹고도 남았네요.

더워서 입 맛 잃으셨다면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시작해보세요  ^^

진심 쉬고 싶었지만 물을 만지니 시원해지고
맛있게 먹는 가족들 덕에 기분 업 되는거 있죠!

이밤도 전기 안나가고 편히 쉴 수 있길
^^

[냉장고 파먹기] 떡볶이 떡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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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알라동물원

더위야 가라!! 복날엔 추어탕

2018년 여름 30도가 넘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네요.

길게 이어지는 폭염에 건강을 잘 챙겨야 할 텐데요.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챙겨먹는 보양식은 어떤게 좋을까요?

복날을 맞이하여 아침부터 가까운 지인에게서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문자메세지가 오더라구요.

복날에는 삼계탕이지만, 몸보신도 할겸 추어탕 집을 찾아갔어요.

 

대전시 괴정동에 위치한 논두렁 추어탕집이에요.

괴정동 KT연수원 앞 횡단보도에서 2~3분 거리에 있어요.

앉자마자 맛깔진 반찬이 나왔어요.

깨가 수북한 오이무침과 입맛을 돋우는 조개젓

그리고 방금 버무린 겉절이까지

벌써 입안가득 침이 고이네요.

오이무침과 겉절이 몇개를 먹는 중에

드디어 추어탕이 나왔어요.

맨 위에 올려진 부추와 고춧가루 보이시나요?

미꾸라지 냄새는 전혀 안 나네요.^^

반찬 가운데 그릇에 담긴 다진 파, 고추와 곱게 간 마늘을

추어탕에 넣고 국물을 맛보는 순간

폭염에 지친 몸에 생기가 돋아나는 듯 하더라구요.

추어탕 국물이 어찌나 진하던지

몇수저 안먹었는데도 몸보신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폭염에 지치고 직장내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이

추어탕을 후루룩 드시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늘 추어탕 어떨까요?

다음 복날에는 괴정동 논두렁 추어탕으로 가셔서

진한 국물이 일품인 추어탕으로 몸보신하시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